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이찬원 사랑해"…정겨운이 밝힌 해녀들의 '찬원사랑♥'(마을애가게)

기사입력2021-11-25 11:2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마을애가게' 정겨운이 해녀 할머니들의 이찬원을 향한 애정 공세 현장에 큰 충격을 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예능프로그램 '마을애가게'(채널 MBC every1·OTT seezn)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키가 작은 섬, 가파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출연진들의 유쾌한 마을 공간 재생 과정을 통해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 이준혁, 정겨운, 정일우와 개그맨 지상렬, 모모랜드 주이가 출연한다. 게스트로 소녀시대 유리와 김재중, 트로트 가수 진해성, 배우 남이안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정겨운은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신기한 경험을 했다. 해녀 할머니들이 트로트 가수 이찬원 씨를 아들보다 좋아하더라. 특히 한 할머니는 지상렬 형에게 사인을 요청했다"며 "영상통화도 결국 진행했다. 정말 기뻐하시더라. 이찬원 씨가 꼭 오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상렬은 "마을 이장님이 나에게 가파도 명예 이장을 권하더라. 가파도 해녀와 결혼하길 원하셨다. 60대 중반 막내 해녀가 계신다더라. 당황스러웠다"면서도 "나이를 떠나 배울 점이 많은 분들이다. 청춘을 바쳐 가파도를 일궈내신 분들이다. 인생의 보상을 받으시길 마음으로 촬영에 임한 것도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착한 예능 '마을애가게'는 오는 2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MBC에브리원과 kt seezn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