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위키미키 유정 "어릴 때부터 귀신 봐"(심야괴담회)

기사입력2021-11-25 09:1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심야괴담회'에 위키미키 유정이 출연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 밤 10시 50분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는 노래부터 연기, 예능까지 접수한 다재다능 만능돌 위키미키 유정이 스폐셜 '괴스트'로 나선다.

유정이 상큼한 미소로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김숙은 "이분 진짜 보는 어나더 레벨 괴스트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유정은 "어릴 때부터 귀신을 봤어요."라며 찐 경험담들을 쏟아내, 떡잎부터 남다른 괴담 영재(?)임을 인증했다고. 이에 출연진들은 물론, 어둑시니들까지 "괴담 최적화 아이돌이다.", "괴담 포트폴리오가 있다"며 유정의 호러미(?)에 푹 빠졌다는 후문.

또한 유정은 이에 그치지 않고, 숙소에서 의문의 여자를 만난 특이한 경험까지 이야기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숙소에서 잠을 자던 유정이 인기척에 눈을 떴는데, 머리맡에 분홍색 스웨터와 청바지를 입은 긴 머리의 여자가 쭈그려 앉아 있는 게 보인 것! 그 여자는 유정의 머리맡에서 뭔가를 분주하게 하며, "닦아야 돼, 닦아야 돼, 닦아..."라는 알 수 없는 말까지 중얼거렸고, 이에 겁에 질린 유정은 "뭘 닦아야 되냐고요!"라고 다급하게 소리쳤다. 그러자 여자가 순식간에 하던 걸 멈추더니 유정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는데! 과연 이 이야기의 결말은 무엇일지, 오늘 밤 '심야괴담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오늘 '심야괴담회'에서는 솜털 한 올까지 일으켜 세우며 귓가를 괴롭히는 '공포의 소리'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홋카이도 심령 스폿에서 만난 남자가 손에 들고 있던 것은? '일본 슈마리나이 호수', '사악! 삭!' 매일 밤 들려오는 소름 끼치는 소리 '거울의 방', 할머니가 손녀딸 입에 쌀을 물린 이유는? '뱉으면 안 돼' 등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본격 공포·괴기 토크쇼 MBC '심야괴담회'는 오늘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