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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솔로 활동 단점? 부담+책임감 훨씬 커"

기사입력2021-11-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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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가 솔로 활동의 장단점을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 오후 화사의 두 번째 싱글 앨범 'Guilty Pleasure(길티 플레저)'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화사는 신보를 통해 죄의식을 느끼면서도 즐기는 행동을 뜻하는 '길티 플레저'를 주제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음악과 콘셉트를 녹여냈다.

전작 '마리아'에 이어 두 번째 솔로 활동을 하게 된 화사는 "하고자 하는 모든 얘기를 다 담을 수 있다는 게 솔로 활동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팀 활동은 멤버들과 조화를 이뤄야 하는데, 솔로는 내 색깔 만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게 좋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점은 그만큼 부담감과 책임감이 훨씬 배가 된다. 또 외로울 때도 많다"고 털어놨다.


화사는 이번 활동에 대한 각오도 남다르다고 전했다. 그는 "준비가 순탄치 않았다. '멍청이'나 '마리아' 때는 힘들긴 했지만 '곡이 좋고 재밌으면 그만이지'라는 생각으로 임했다면 이번엔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이전처럼 마음 컨트롤을 하려고 한다"고 커진 부담을 말했다.

타이틀곡 'I’m a 빛'(암 어 빛)은 화사가 외국 프로듀서진과 처음으로 협업한 곡으로, 화사가 작사에 참여해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을 녹여냈다. 묵직한 베이스 라인 위에 자유롭게 펼쳐진 트렌디한 사운드와 함께 중독성 강한 훅, 화사의 시그니처인 그루비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신보 '길티 플레저'에는 타이틀곡 'I’m a 빛'(암 어 빛)을 비롯해 'FOMO'(포모), 'Bless U'(블레스 유)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화사의 '길티 플레저' 전곡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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