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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한기웅 갖고 싶어” 오승아, 엄현경 구두 닦는 수모 ‘통쾌’

기사입력2021-11-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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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이 오승아에게 갑질을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68회에선 윤재경(오승아)이 투자를 받기 위해 샤론박(엄현경)의 비위를 맞추기 시작했다.

제이타운 건설을 위해 샤론박의 투자가 절실해진 윤재경은 그를 설득하기 위해 한옥 베이커리로 향했다. 봉선화(엄현경)과 쌍둥이가 아닐지 의심이 되었지만 샤론박의 재력이 꼭 필요했던 것.

윤재경은 제이타운이 완공되면 많은 이익을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샤론박은 디저트 먹기에 빠져 윤재경의 말은 뒷전이었다.


이때 구두에 디저트를 흘린 샤론박은 윤재경을 바라보며 “뭐해? 이거 안 닦아?”라고 했고, 윤재경은 마지못해 물티슈로 샤론박의 구두를 닦았다. 자존심까지 굽혀 가며 샤론박의 구두를 닦았지만 윤재경에게 돌아온 것은 물세례였다. 샤론박은 “이게 얼마짜리 구둔데 여기에 naf을 묻혀. 너 이름이 뭐라고 했지? 이렇게 센스가 없어서 나랑 같은 배를 탈 수 있겠냐”고 화를 냈다.

이후 샤론박이 친언니를 찾는다는 소식을 접한 윤재경은 샤론박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하고, 샤론박은 윤재경에게 담보로 주식 50%와 문상혁(한기웅)을 요구해 윤재경을 당황케 한다. 이어 샤론박은 “그쪽 남편 완전 내 스타일이다. 갖고 싶어”라고 하며 “당신 주식 50%와 연대보증으로 당신 남편”이라고 다시 한번 요구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갖고 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빵집에서 일하고 싶다 ㅋㅋㅋ1열 직관 꿀잼”, “아 통쾌해 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 MBC ‘두 번째 남편’은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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