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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개승자' 우승 노린다, 마지막 우승한 팀은 1억원 받아" (컬투쇼)

기사입력2021-11-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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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유민상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이 '쇼단원 소리질러~!!'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서울이 영하 4도 가까이 내려갔다. 강원도 설악산은 영하 16.5도까지 내려갔다. 한파특보다"라고 말하자 유민상이 "집에서 칩거만 하고 있어 요근래 날씨를 오늘 알았다"라고 응수했다.


이에 김태균이 "보일러 안 키냐?"고 묻자 유민상은 "적당히 해 놓는다"라고 답했고 김태균이 "관리비가 얼마 안 나오겠다"고 말하자 유민상은 "여름에 많이 나온다"라고 답했다.



"지난주 '개승자'를 봤는데 김대희 팀이 탈락하는 것 맞냐? 유민상 씨의 와일드 카드로 김태균 선배를 고용해달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김태균이 "'개승자'에 관심들이 많으시다. 저도 봤는데 새로운 스타일이기도 하고 반가운 얼굴들도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았다"고 말하자 유민상은 "아직 거기까지 안 나왔지만 탈락할 것 같다. 김태균 선배를 고용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모른다. 어떻게 될지"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이 "아직 유민상 팀이 안 나오지 않았냐?"고 묻자 유민상은 "아직 안 나왔다. 다음주 정도면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우리 '컬투쇼' 패밀리가 잘하고 있다. 김민경 팀이 올라갔고 박성광 팀도 조마조마하다가 올라갔다. 김대희 팀을 다 이기고 올라갔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는 김태균의 말에 유민상은 "하위권 싸움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 저는 우승을 노리고 있다. 마지막에 우승한 팀은 1억원을 받는다. 끝까지 관심 가져 달라. 우승하면 여러분에게 선물 막 쏘겠다"라고 약속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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