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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지수연·엘리 "공백기 길어진 이유? 완성도 위해"

기사입력2021-11-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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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키미키 지수연과 엘리가 1년 1개월이라는 긴 공백기를 겪은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 오후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I AM ME.(아이 엠 미)'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배우 박소현이 맡았다.

이날 엘리는 "너무 기다렸던 앨범이라 설렌다. 멤버들도 참여를 많이 했기 때문에 뜻깊고 만족한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수연은 "데뷔한 뒤로 이렇게 공백기가 길었던 적이 없었다.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맙다. 그 기간 동안 많이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백기가 길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좀 더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해서 길어진 것 같다"며 "회사에서도 우리의 매력을 잘 돋보이게 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아이 엠 미'는 올해로 데뷔 4주년을 맞이한 위키미키가 20대로서 온전한 '나'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은 앨범이다. 멤버들이 기획, 작사, 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가장 위키미키스러운 음악과 매력으로 가득 채웠다.

스페인어로 '낮잠'을 뜻하는 타이틀곡 'Siesta(시에스타)'는 일상 속 활력이 되어주는 잠깐의 낮잠처럼 위키미키가 새롭게 도약하며 '힐링 에너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팝 장르의 곡이다. 이외에도 'Who am I(후 엠 아이)', 'Luminous(루미너스)', 'Sweet Winter(스위트 윈터)', 'First Dream(퍼스트 드림)', 'One Day(원 데이)' 등 6곡이 수록됐다.

위키미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전곡을 공개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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