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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母와 '맘마미안' 동반 출연…"밥심으로 메달 땄다"

기사입력2021-11-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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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이 '맘마미안'에 출격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12월 7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은 스타가 출연해 엄마의 손맛을 찾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스타는 엄마가 만든 음식과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재현한 셰프 군단의 음식 중 엄마의 손맛을 추리해야 한다. 믿고 보는 콤비 강호동, 이수근 그리고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이 MC로 나서 기대를 모은다.

그런 가운데 '맘마미안' 제작진은 "박태환 모자가 '맘마미안'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국가대표 어머니의 손맛과 이를 찾아내야 하는 박태환의 색다른 도전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박태환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400m에서 대한민국 수영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수영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이후 2010년 광저우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금메달,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200m, 4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태극마크를 달고 끊임없이 물살을 가르며 '한국의 마린보이' 타이틀을 지켜왔다.


과거 박태환은 어머니의 '밥심' 덕분에 메달을 딸 수 있었다고 밝혔을 정도로 '엄마 손맛'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박태환이 금메달의 원천이었던 '엄마 손맛'을 무사히 찾아낼 수 있을지, 수영 영웅을 탄생시킨 어머니의 밥상은 과연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박태환 외에도 다양한 스타 가족들이 출연 예정인 가운데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은 12월 7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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