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가왕 비대면 남친' 배두훈, '포레스텔라' 고우림, '2연승 가왕' 더원, '레전드 보컬리스트' 조장혁, 플라워의 보컬 고유진, '풀잎사랑' 최성수, '음색 퀸' 애즈원 민, '뮤지컬 디바' 리사, '가요계 잉꼬부부' 루이♥유성은 부부, '뿐이고' 박구윤, '위키미키'의 엘리&지수연, 코미디언 안일권이 합류해 화려한 입담과 예리한 추리력을 선보이며 빅재미를 선사한다.
지난주, 들국화의 '세계로 가는 기차'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재해석하며 첫 가왕 방어전에 성공한 '곰발바닥'. 그러나 이번 주, 심상치 않은 실력을 가진 복면가수들의 등장에 시련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가왕 '곰발바닥'은 듀엣 무대부터 호락호락하지 않은 복면가수들의 실력에 난색을 보인다는 후문. 과연, 가왕 '곰발바닥'은 가왕의 앞길을 막아서는 실력자들을 이기고 3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또 그녀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들은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줄 것인지 많은 기대감이 모여진다.
한편, 159대 가왕 '비대면 남친'으로 활약했던 포레스텔라 배두훈과 '야수'로 등장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던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판정단으로 출격한다. 두 사람 모두 날카로운 추리력과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열일' 한다는 후문. 특히, 한 복면가수의 첫 소절을 듣자마자 두 사람은 단번에 정체를 알아차리며 "이분이 누군지 99% 정확히 알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는데. 과연, 포레스텔라가 확신하는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며, 또 그들의 추리는 적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한 복면가수가 최근 챌린지 열풍을 몰고 온 ‘헤이마마’ 댄스를 완벽하게 재현해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수준급 춤 실력을 선보이며 판정단의 뜨거운 환호를 받는데, 특히 판정단 아이돌 대표 산다라는 "안정적으로 박자를 맞추시는 걸 보면 춤을 많이 춰 본 분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김구라 역시 "이분은 안무가 같다"며 산다라의 추리에 힘을 싣기도 한다고. 과연 역대급 댄스 실력으로 판정단을 열광하게 만든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더욱 치열해진 165대 가왕을 향한 복면가수들의 도전은 이번 주 일요일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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