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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늘부터 한국에서 스트리밍 시작

기사입력2021-11-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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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오늘 12일 한국에서 디즈니+를 공식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디즈니+는 ‘디즈니(Disney)’, ‘픽사(Pixar)’, ‘마블(Marvel)’, ‘스타워즈(Star Wars)’,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스타(Star) 등 디즈니 핵심 브랜드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다.

오늘부터 국내 소비자는 월 9,900원 또는 연간 99,000원으로 모바일 기기 및 스마트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디즈니의 6개 핵심 브랜드가 선보이는 16,000 회차 이상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회원 가입 및 구독은 디즈니+ 웹사이트(DisneyPlus.com) 또는 iOS 및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내 디즈니+ 앱을 통해 가능하다.

디즈니+에서는 '완다비전', '로키', '팔콘과 윈터솔져', '만달로리안' 등 디즈니+ 오리지널부터 영화, TV 시리즈, 다큐멘터리, 숏폼(short-form) 영상 등 지난 100여년 간 디즈니가 선보인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와 스토리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폭넓은 일반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스타 브랜드를 통해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최초 공식 스핀오프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이 오늘부터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디즈니는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을 시작으로 국내 콘텐츠 파트너들과 제작한 한국 콘텐츠를 디즈니+를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설강화'와 '블랙핑크: 더 무비'를 올해 안에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지난 10월 진행된 APA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20개 이상의 아태지역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고, 이 중 7편의 한국 콘텐츠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를 포함해 2023년까지 아태지역에서 50개 이상의 오리지널 라인업을 확보할 예정이다.

디즈니코리아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디즈니+를 즐길 수 있도록 국내 파트너사와의 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IPTV 및 모바일 제휴, KT와는 모바일 제휴를 진행하며 통신사 이용자들은 신규 요금제를 통해 디즈니+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SC제일은행과 현대카드 등 파트너사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오상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는 “많은 관심을 받아온 디즈니+를 드디어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면서, “디즈니+가 제공하는 독보적인 스토리텔링과 우수한 창의성, 무한한 엔터테인먼트를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파트너사 및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가장 독창적인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즈니코리아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오늘 오후 8시부터 인기 스타들이 출연하는 디즈니+ 런칭쇼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트리밍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엽과 박선영이 MC를 맡고, 현대무용그룹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 30인조 오케스트라 및 옥주현과 길병민 그리고 에일리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서울 코엑스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수원 화성, 전주 한옥마을, 제주도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와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브랜드의 테마가 접목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소비자들과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별 주요 콘텐츠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디즈니+ 공식 웹사이트((DisneyPl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 로키, 완다비전, 팔콘과 윈터솔저, 만달로리안, 빅샷, 레이디와 트램프, 초능력 다람쥐 율리시, 몬스터 근무일지, 인사이드 픽사, 하이 스쿨 뮤지컬: 뮤지컬: 시리즈, 필사의 도전, 고래의 비밀, 제프 골드블룸의 호기심 세계 등 디즈니+ 오리지널 작품들과 국내에서 제작된 한국 콘텐츠
● 정글크루즈, 크루엘라, 뮬란, 라이온 킹, 알라딘,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2, 주토피아 등 디즈니 대표 애니메이션 및 실사 영화
● 루카, 소울, 인사이드 아웃, 코코, 몬스터 주식회사, 토이스토리 4, 인크레더블 2, 도리를 찾아서 등 가슴 따뜻한 스토리의 픽사 애니메이션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블랙 위도우, 어벤져스: 엔드게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캡틴 마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블랙 팬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앤트맨과 와스프 등 마블 스튜디오 블록버스터 영화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등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 전편
● 베어 그릴스의 러닝 와일드, 크리스 햄스워스: 샤크 비치, 고든 램지: 언차티드 등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다큐멘터리
● 타이타닉,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데드풀, 그레이 아나토미, 글리, 모던패밀리, 워킹 데드 등 ‘스타’ 브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영화, TV시리즈 히트작
● 전 세계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엑스맨 시리즈, 나홀로 집에 및 심슨 가족 시리즈

한편 11월 12일은 디즈니+ 글로벌 출시 2주년을 기념하는 ‘디즈니+ 데이’로 전 세계에서 기념 행사가 열린다. 태평양 표준시(PST) 12일 오전 6시(한국시간 오후 11시)부터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소셜 계정(@DisneyPlus)들을 통해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의 신규 예고편, 독점 영상, 출연 배우 및 제작진들의 영상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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