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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자체 시청률 또 경신…최고 8.5%

기사입력2021-11-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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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근 불붙은 매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61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8.5%까지 치솟은 가운데 전국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7.8%까지 올라, 이번주 들어 3번째 자체 최고 전국 시청률 경신 기록을 세웠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 역시 자체 최고인 7.3%를 보였으며, 광고계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은 1.4%를 기록했다.

중반부가 한창인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매회 빠른 전개와 시원한 사이다씬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방송에선 봉선화(엄현경 분)가 화린 대리(이화린 분)로부터 윤재경(오승아 분)의 만행이 담겨있는 USB를 넘겨받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린 대리는 "그동안 많이 생각했어요. 저도 이제 떳떳하게 살고 싶어요"라며 봉선화에게 증거 USB를 넘겼다. 봉선화는 깊은 감사함을 표하며 즉시 자리로 돌아와 USB의 내용을 확인했다. 하지만 USB에는 대국제과의 업무 파일만 가득 들어 봉선화는 크게 당황했다. 그때 정장을 입은 사내가 사무실로 들어와 "봉선화씨가 누구시죠?"라며 봉선화를 찾아 12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오늘(12일) 저녁 7시 5분 62회를 방송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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