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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범, 노유정 주장한 '여배우와 바람' 전면 반박 [전문]

기사입력2021-11-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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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범이 전처인 코미디언 노유정이 주장에 전면 반박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영범은 지난 7일 언론을 통해 외도설에 대한 반박 입장을 전했다. 전처 노유정은 무속인이 된 배우 정호근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영범이 한 여배우와 불륜을 저지른 것이 결정적 이혼 사유였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이영범은 "최근에 여배우의 실명을 거론하며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 매체에 떠도는 허무맹랑한 말들에 대해서 분노와 함께 더이상 인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됐다"며 "모 여배우와 바람을 피웠다느니 하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나를 인격 살인하는 자들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하여 강력한 법적 조치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이라며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소식으로 인사 드리지 못해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영범과 노유정은 지난 1994년 결혼했다. 이후 2015년 4월 합의 이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하 이영범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이영범입니다.

최근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 매체 등에 저에 관한 내용들이 떠돌고 있어서 이렇게 제 입장을 말씀드리게 된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2015년 이혼후 공인으로서 원만한 결혼생활을 유지 못하고 이혼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시청자 여러분께 드린 바 있습니다.

그 이후 제 결혼생활에 대한 이런저런 보도를 접하고, 하고 싶은 말도 많았지만 최대한 인내하며 개인적으로 회한과 참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여배우의 실명을 거론하며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 매체에 떠도는 허무맹랑한 말들에 대해서 분노와 함께 더이상 인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모 여배우와 바람을 피웠다느니 하는 그런 사실이 없습니다.

이에 경고합니다.

지금 저를 음해하고 모욕하고 있는 유튜브채널 개설자 들은 즉시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에 기반하여 악성댓글을 쓴 사람들은 모두 삭제해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를 인격살인하는 자들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하여 강력한 법적조치로 법의 심판을 받도록할 것입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소식으로 인사 드리지 못해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MBC 이호영 | 사진 KBS,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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