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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팽’ 종영소감 “윤소희 성격 좋아서 현장 분위기 좋았다” [일문일답]

웹드라마홈페이지 2021-11-06 17:17
주우재, ‘팽’ 종영소감 “윤소희 성격 좋아서 현장 분위기 좋았다” [일문일답]
배우 주우재가 '로코 장인'으로 등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5일 종영한 플레이리스트 목금 드라마 '팽'에서 주우재는 비주얼, 능력 다 갖춘 완벽남 기선제 역을 맡아 누가 봐도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 여심을 녹였다.

극 중 기선제는 고사리(윤소희 분) 인생에 등판한 네 명의 남자 중 단연 돋보이는 능력과 매력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선제-사리' 러브라인 또한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특히 주우재가 만들어 낸 기선제 캐릭터는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꿀 떨어지는 멜로 눈빛, 말투로 '츤데레' 매력을 폭발 시키며 극의 몰입과 재미를 끌어올렸다.

또한 주우재는 겉모습과 달리 상큼한 걸그룹 노래를 들으며 운동하거나 의외로 술에 약한 '알쓰' 선제의 반전 매력을 능청스럽고 코믹하게 연기하며 '로코 장인'이라는 수식어 굳히기에 성공했다.


선제의 매력을 더욱 빛나게 하는 시크하고 세련된 슈트 스타일링도 캐릭터 완성에 힘을 보탰다. 주우재는 자타 공인 패셔니스타답게 노멀한 슈트에 깔끔한 티셔츠를 매치해 찰떡같이 소화하며 '꾸안꾸'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처럼 몰입도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주우재를 만나 '팽' 종영 소감과 비하인드를 들어봤다. 다음은 주우재와의 일문일답.

Q. '팽' 종영 소감
동료 배우, 스태프들과의 호흡이 좋았고, 촬영장 분위기가 편안하고 재미있어서 매번 촬영하러 가는 길이 즐거웠다. 현장의 분위기와 배우들끼리의 찰떡 케미가 작품에도 잘 묻어난 것 같다.

Q. 기선제 캐릭터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매력은?
선제의 딱딱함을 풀어주고, 부담스럽지 않게 표현하고 싶었다. 사리에게 조금 더 친근하고 다정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신경 썼다.

Q.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대사가 있는지?
4회에서 사리와 공원에 앉아 초코우유 먹는 장면. 주식 함부로 하지 말라는 사리에게 선제가 "혹시 경고하는 건가요? 매수하지 말라고? 그런데 나 그런 거 좋아해요"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는데, 은연중에 사리에 대한 선제의 투자 가치에 대한 의미가 담긴 장면이었다. 그 장면이 선제의 대사 중에 사리에게 다가가는 가장 임팩트 있는 장면이었던 것 같다. 그 장면을 찍고 나서 감독님도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 상대역이었던 윤소희 배우와도 "사람들이 이 장면을 자기도 모르게 미소 지으면서 봤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 나눴는데, 실제로 시청자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신 것 같아 기억에 남는다.

Q. 함께 출연했던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는지?
다들 동생이라 내가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촬영 초반에는 나를 최대한 편하게 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했다. 그런 마음이 잘 통했는지 나중에는 다들 편안하게 대해줘서 고마웠다. 그래서 남자들끼리 티격태격하는 장면도 진짜 친구들처럼 재미있게 웃으면서 찍었다. 윤소희 배우도 성격이 좋아서 현장 분위기가 좋았다.

Q. 촬영 중 에피소드가 있다면?
남자배우들이 술에 취해 사리를 찾는 장면이 있었는데 우리끼리 호흡도 잘 맞았고, 재미있게 촬영을 하다 보니 너무 만취한 것 같은 연기를 해버렸다. 나중에 모니터링해 보니까 그 장면이 되게 긴 신이었는데, 많이 편집됐더라(웃음). 우리끼리의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다.

Q. '팽'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
기선제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는데, 응원해 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 짧지만 너무 행복한 작품이었다. 그리고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새로운 역할에 도전해 보고 싶다. 곧 새 작품과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


iMBC 김혜영 |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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