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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연어집 딸 소미다, 아버지가 연희동에서 가게 운영하셔" (컬투쇼)

기사입력2021-11-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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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존박, 전소미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존박, 전소미가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이 "좀전에 '스우파' 댄서분들이 왔다가셨다. 전소미 씨와 리정 씨는 연관이 있지 않냐?"고 묻자 전소미는 "너무 친한 언니다. 저의 안무가이면서 친구 같은 언니다. 요즘 언니가 인기가 너무 많고 잘 나가서 제가 일하는 곳마다 있다. 느낌이 좀 묘하면서 반갑더라. 이번 'XOXO'에도 같이 참여를 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존박은 신곡 '제자리'에 대해 "사랑의 끝에 다다른 연인들의 이야기다. 저랑 요즘 작업을 가장 많이 하는 GDLO라는 프로듀서와 함께했다. GDLO라는 사람을 만나게 해 준 곡이다. 2~3년 전에 발견했던 곡인데 이제서야 내게 되었다"라고 소개했다.



전소미는 첫번째 정규앨범 'XOXO'에 대해 "'XOXO'는 편지나 메시지 마지막에 쓰이는 관용적인 표현이다. 포옹과 뽀뽀, 마지막에 집에 잘 들어가 하는 마무리 인사다. 가볍고 좋은 표현인데 저는 그걸 좀 비꼬아서 애인에게 잘 먹고 잘 살아라 사이다식으로 표현해봤다"라고 설명하고 "1년 동안 준비한 정규 앨범이다. 8곡이 수록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존박 님 살이 좀 빠지신 것 같다. 활동 시기라 몸 관리를 하신 거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존박은 "딱히 관리를 한 건 아닌데 운동을 좀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술도 좀 줄고. 코로나 시대에 밖에 못 나가다보니까 건강하게 몸을 챙기기 시작했다"고 답했고 김태균이 "냉면을 못 먹어서 그런 건 아니냐?"고 묻자 존박이 "그것도 있다. 육수와 나트륨이 빠지니까 핼쑥해지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TV에서 소미 씨의 아버지가 혼자 연어집 하시는 모습 나왔는데 너무 맛있어 보여서 먹으러 가려고 한다"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김태균이 "어디에서 하시냐?"고 묻자 전소미는 "얼마 전에 촬영을 하셨더라. 저는 몰랐다. 연희동에 가게가 있다. 연어집 딸 소미다"라고 밝혔다.


"메뉴가 뭐가 있냐?"는 김태균의 질문에 전소미는 "훈제연어가 메인이다. 차가운 연기로 훈제한 것, 뜨거운 연기로 훈제한 것이 있는데 맛있더라. 마시멜로 맛이 난다"라고 답했고, 김태균이 상호명을 묻자 "롱보트스모커"라고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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