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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신곡 '별거 없던 그 하루로', 황정민 씨가 타이틀곡 선정" (컬투쇼)

기사입력2021-11-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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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우먼 김민경, 가수 임창정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임창정이 '컬투음감회' 코너에서 신곡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창정은 정규 17집 발매 소식을 전하며 "타이틀곡은 발라드로 '별거 없던 그 하루로'인데 지나간 추억과 그 시간들을 회상하면서 정말 그때 별거 없이 지났지만 지금 생각하니 특별한 하루였구나 하는 노래다. 공기의 소중함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공기를 그때의 연인과 그때의 시간에 빗대어 써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창정이 "이번 노래가 평소 제 스타일이 아니다. 스타일을 좀 바꿔봤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좀 생소하게 느끼실 것 같아 뮤직비디오에 힘을 줘봤다"라고 말하자 DJ 김태균이 놀라워하며 "안 그래도 깜짝 놀랐다. 뮤비에 캐스팅되신 분들을 보니까 황정민 씨, 하지원 씨, 고경표 씨, 경수진 씨까지 있다. 어떻게 섭외하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임창정이 "다행히도 황정민 배우님과 하지원 배우님이 노개런티로 출연하셨다. 경수진 씨와 고경표 씨도 옷이나 헤어 등 최소 경비만 빼고 노개런티로 출연해주셨다"고 밝혔고 김민경은 "이건 임창정 씨라서 가능한 일이다. 어떻게 섭외하신 거냐?"고 다시 물었다.



"제가 이런 식으로 예전 감성으로 뮤직비디오를 찍고 싶다고 하면서 노래를 보내드렸더니 노래를 들으시고 이 노래면 출연하겠다고 하셨다"고 말하며 임창정은 "제가 그때 노래 3곡 중 타이틀곡을 무엇으로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황정민 씨와 하지원 씨와 경수진 씨가 이 노래를 듣고 이 노래가 무조건 타이틀곡이 되어야 한다고 하시더라. 특히 황정민 씨가 이 노래 말고 다른 곡을 선정한 사람들은 똥귀다 그렇게까지 말씀해주셨다"라고 밝혔다.


"뮤직비디오가 영화의 한 장면 같다"고 김태균이 말하자 임창정은 "대사도 다 있다. 5분짜리 뮤직비디오는 늘 보시던 뮤직비디오인데 쇼케이스나 홈페이지에서는 17분짜리 단편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보실 수 있다"고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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