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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이상이=교회오빠"..정상동기, 쌈디 집서 '체념' 열창 (집콘라이브)

기사입력2021-10-3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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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동기가 '체념'을 열창하며 멋진 하모니를 완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1일 방송된 tvN '집콘라이브'에서는 지난 주 윤종신에 이어 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가 집으로 자신의 찐친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쌈디는 '쌈디가 아끼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파티'를 줄인 일명 '쌈소 파티'의 관객으로 김정민, 이상이, 이동휘를 초대했다. 네 사람은 각자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만든 프로젝트 그룹 '정상동기'로 활동했던 사이.

수준급의 기타 실력을 보인 이상이는 기타를 언제 배웠냐는 질문에 "중학교 1학년 때 친형에게 어깨너머로 배웠다"라고 답했다.


이상이의 감미로운 기타 연주에 김정민은 "얘는 콘셉트가 있다. 교회오빠다. 착한 교회오빠"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기타 연주에 취하고 쌈디의 노래에 또 한 번 취하는 분위기에 이동휘는 "너무 다재다능이다"라며 감탄했고, 김정민은 두 사람을 향해 "사기캐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곧이어 네 사람은 옥상으로 올라가 '체념'을 열창하며 오랜만에 하모니를 완성했다.

'집콘라이브'는 지금 시대에 위로가 될 좋은 음악과 이야기를 전하는 홈메이드 콘서트를 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가수들이 자신과 인연이 깊은 이들을 집에 손님으로 초대해 그들과 먹고 노래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선보인다.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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