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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타임머신] 12년 전 엄기준, 채림과 커플 연기하던 시절? 채림 “전형적인 A형” 대폭로!

기사입력2021-10-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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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에 동반 출연한 채림과 엄기준의 커플 케미와 뒷얘기를 볼 수 있는 ‘놀러와’의 클립이 ‘옛능’ 채널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MBC ‘놀러와’에 출연한 ‘잘했군 잘했어’ 주연들의 특집이다. MC 유재석은 당시 뮤지컬, 연극, 드라마를 오가며 바쁜 활동 중이던 엄기준에게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다던데...”라고 말했지만, 엄기준은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채림은 상대역 엄기준에 대해 “처음에 수수한 긴 외투에 머리도 헝클어진 모습으로 나타나서, 털털한 줄 알았다. 그런데 완전히 A형”이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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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리없이 웃던 엄기준은 A형답게(?) 마음에 담아두는 모습을 보였고, “그런 면이 있긴 있죠...하지만 채림 씨보단 덜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화, 김승수 등 ‘잘했군 잘했어’의 다른 출연진들 역시 혈액형 이야기를 화기애애하게 이어갔다.

‘잘했군 잘했어’에서 호흡을 맞춘 채림과 엄기준은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는 배우들이다. 채림은 중국에서의 인기를 뒤로 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활동 중이며, 엄기준은 시즌3까지 제작된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로 최근 시청자들과 만났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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