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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 "기존의 제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뻔하지 않은 로맨스 덕"

기사입력2021-10-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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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전종서, 손석구, 정가영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버닝', '콜'에 이어 세번째 작품으로 관객과 만나는 전종서는 "어제 영화를 봤는데 재미있게 만들어졌더라. 저도 기대하는 마음이 들더라. 관객분들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나리오의 파격성과 발칙함에 매력을 느껴서 출연을 결정했다는 전종서는 "그동안 강렬하고 센 캐릭터를 많이 해왔는데 이번 작품도 전형적인 로맨스 영화는 아닌 느낌이어서 지금껏 보여드렸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라며 독특한 캐릭터일 것임을 예고했다. 그러며 "손석구와 케미가 잘 그려졌다. 많은 분들이 예쁘게 봐주신거 같다."며 상대 배우와의 케미 덕에 좀 더 사랑스러워 보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전종서는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솔직하고 365일 술을 달고 사는 인물이다. 솔직하면서도 여린 구석이 있어서 오히려 센척하는 인물이어서 실제 저와 닮은 부분이 있는 인물이었다."라고 소개했다.

연애를 해본 누구나 공감할 법한 가장 솔직하고도 특별한 로맨스로 다채로운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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