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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태양' 남궁민X김지은이 뽑은 '최애' 명장면&명대사는?

검은태양홈페이지 2021-10-24 11:46
'검은 태양' 남궁민X김지은이 뽑은 '최애' 명장면&명대사는?
‘검은 태양’의 남궁민과 김지은이 극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과 명대사를 손꼽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어제) 최종회가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 연출 김성용)은 예측을 불허하는 스토리,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주연 배우들의 호연,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 씬 등으로 2021년 하반기를 강타한 ‘한국형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 지평을 열었다. 특히 어제 방송에서 한지혁(남궁민 분)이 자신에게 총을 겨눈 백모사(유오성 분)에게 “아니, 난 당신하고 달라”라며 맞서는 최후의 옥상 대결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1.4%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

회를 거듭할수록 몰입을 부르는 이야기와 짜릿한 반전으로 사랑받아 온 ‘검은 태양’은 수많은 명장면과 명대사를 남겼다. 이에 남궁민(한지혁 역)과 김지은(유제이 역)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남궁민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2회 속 펜트하우스 액션 씬을 꼽았다. 그는 “어느 정도 많은 액션 씬을 경험해 봤지만 이렇게 치열하고 긴 액션 씬은 처음이었기에 인상 깊었고, 촬영하는 동안 무술 감독님과의 호흡도 좋아서 비록 몸은 많이 힘들었지만 좋은 영상을 위해 서로 의논하고 노력했던 것이 괜찮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않았나 싶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9회 엔딩을 장식했던 한지혁의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남궁민은 “지혁이가 자신의 모습이 담긴 두 번째 동영상을 받게 되었을 때, 이인환(이경영 분) 차장이 했던 잘못된 일들이 모든 사람 앞에서 밝혀지기를 기다린 장면이다. 하지만 과거의 한지혁은 ‘그날 네 동료들을 죽인 건 한지혁, 바로 너야’라고 말했고 이 말로 인해 모든 실마리가 풀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뇌리에 강하게 남는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감독님과의 미팅, 첫 촬영 등 구체적인 날짜들이 아직도 머릿속에 남은 걸 보면 그만큼 기억에 남았던 작품인 것 같다”라며 ‘검은 태양’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는데 이어 “액션과 총기 연습, 연기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를 병행해야 했다. 체격도 14kg 정도 증량했고, 유지하는 일 또한 무척 고된 과정이었지만 무사히 촬영을 마쳐서 다행이다. 감독님과 모든 좋은 스태프분들 덕분에 행복했고 배우들과의 호흡도 최고였다. 모든 사람이 저마다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 해 주셨다. ‘검은 태양’을 촬영하고 함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특별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지혁의 파트너 유제이로 분해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쳐온 김지은은 6회에서 유제이가 한지혁을 치료해 주는 장면을 최고의 명장면으로 선정했다. 그녀는 “제이가 서수연(박하선 분)을 직접 쏜 게 맞냐고 한지혁에게 물으면서, ‘선배한테 묻고 있는 거예요’라고 하는 대사가 가장 인상 깊었다. 아무도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두 사람이 서로를 믿고 교감하게 되는 장면이라 생각돼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검은 태양’이라는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고, 유제이를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 작품을 준비하는 동안 힘들기도 하고 어려운 적도 많았지만 촬영장 가는 날이 늘 설렜다. 최선을 다한 작품인 만큼 애틋했고,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라며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남궁민과 김지은은 캐릭터와 하나 된 듯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환상의 케미스트리와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해낸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얻었다.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은 명배우들의 열연, 여운을 깊게 남긴 결말과 함께 올 하반기를 강타한 ‘한국형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의 막을 내렸다.

한편 다음 주인 29일(금)과 30일(토) 밤 10시에는 스핀오프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이 방송된다.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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