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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김희정, 성병숙 유언 발견! 엄현경 친모 살아있었다

기사입력2021-10-2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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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원이 홈쇼핑에 출연하는 엄현경을 응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 49회에서 봉선화(엄현경)와 윤재경(오승아)이 홈쇼핑에서 맞대결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재경은 봉선화가 홈쇼핑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초조해했다. 봉선화가 생방송에서 자신의 악행을 폭로할까 봐 불안했기 때문. 결국, 윤재경도 함께 홈쇼핑에 출연하면서 한옥 베이커리와 대국그룹의 맞대결이 이뤄졌다.

윤재민(차서원)은 방송 출연을 앞두고 긴장한 봉선화에게 인형을 선물했다. 그는 “얘한테 고민을 털어놓으면 걱정을 다 가져간대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봉선화는 “필요 없어요. 다 미신이잖아요”라며 거절했다. 윤재민은 봉선화의 손에 인형을 쥐여주고는 “긴장할까 봐 주는 거예요. 파이팅!”이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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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경은 함께 출연하게 된 봉선화에게 “간도 크다. 대기업에 너무 무모한 거 아니니?”라며 조소했다. 봉선화는 “너, 내가 나오니 일부러 나온 거지? 내가 다 터트릴까 봐 무서워 죽겠지?”라며 윤재경의 의도를 파악했다. 방송 말미, 정복순(김희정)이 한곱분(성병숙)이 죽기 전 ‘선화야, 네 엄마 죽지 않았다’라고 쓴 메시지를 보고 놀라는 모습에서 49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드디어 선화도 친모가 살아있다는 걸 알게 되겠네”, “엄현경이 지수원 딸인 것 같음”, “윤재경이 또 방해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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