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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는 '사실 관계 파악 중', 당장 이번주 방송 '1박2일'은 어쩌나?

기사입력2021-10-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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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모 배우의 사생활 논란에 아직 '사실 확인 중'인 김선호를 놓고 '1박2일'의 고민이 클 것으로 보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종영날 커뮤니티를 통해 폭로된 K모 배우의 사생활 이슈는 현재까지도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K모 배우가 김선호가 맞는지 아닌지를 놓고 이틀동안 침묵해오던 김선호의 소속사는 19일 오전 '사실 관계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실이건 아니건 김선호라는 이름이 거론되면서부터 광고계는 김선호의 손절을 시작했다. 식품 광고, 뷰티 광고, 유통 광고들도 자사 홈페이지나 SNS의 김선호 관련 게시물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17일 드라마 '스타트 업'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김선호가 올해 10월 17일 '갯마을 차차차'의 종영을 맞기까지 딱 일년동안 누려온 화려한 전성기는 성급히 마무리되는 듯 하다.

김선호가 출연을 약속한 차기작들도 향후 일정에 대해 눈치를 보고 있는 가운데 고정으로 출연중인 예능 KBS '1박2일'의 행보도 큰 관심사다. 해당 프로그램의 게시판에는 몇십명의 네티즌들이 '김선호를 하차시켜야 한다' 또는 '계속 유지해 달라'며 의견을 게재하고 있는 중이다. 평소 한 회차에 10개 내외의 네티즌 의견이 달렸던 것에 비하면 많은 숫자의 게시물이 달린편이지만 워낙 김선호 이슈가 크게 보도가 되고 있는 중이라 제작진이 어떤 판단을 할 지는 미지수다.


그 동안 '1박2일'의 시즌1과 시즌3은 출연자 논란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폐지되었다. 현재 시즌4가 방영 중인데 시즌4의 제작발표회때 제작진들은 "멤버 섭외 전 출연자 검증을 마쳤다"라며 더 이상 출연자 논란으로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일은 없게 하겠다는 다짐을 밝힌 바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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