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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오늘도 뚠뚠' 온유, 수익률 꼴찌권 추락

기사입력2021-10-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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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오늘도 뚠뚠' 수익률 중간점검에서 1위를 차지했던 온유팀이 순식간에 꼴찌권으로 밀려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 오후 5시에 공개되는 카카오TV 예능프로그램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는 인턴과 함께 팀을 꾸려 실전투자대회를 하고 있는 개미군단의 두 번째 성적표가 공개된다. 저번 주까지 성적이 좋지 못했던 문제팀들의 깜짝 실적과 함께 지난 번 1위를 차지했던 안정투자지향 온유팀이 순식간에 꼴찌권으로 밀려나는 등 개미군단의 수익률 성적에 반전이 예고된다. 수익률 1위를 차지한 인턴개미의 숨겨진 투자 전략을 들은 개미군단은 일동 당황, 더욱 전의를 불태워 투자대회는 갈수록 격렬해진다.

가장 충격적인 결과를 보여준 팀은 모범생으로 칭찬만 듣던 온유팀. 이들은 우량주 위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두고 있었기에 지난 중간점검에서 1위를 차지, 이번에도 무난하게 상위권에 랭크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오늘 중간순위에서는 온유팀이 미주팀과 꼴찌 자리를 놓고 의외의 불꽃 대결을 벌이게 되는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온유는 이날 오전만 하더라도 75%라는 놀라운 수익을 거둬 김프로의 칭찬을 들은 바 있어, 온유팀의 저조한 성적은 모두의 예상을 빗나간 놀라운 결과였다고.

온유팀과 꼴찌 경쟁을 펼칠 미주팀은 팀워크에도 빨간불이 켜진다. 미주팀 인턴은 연이은 투자 실패에도 불구하고 엔터주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팀 안팎의 원망을 사게 된다. 미주 역시 같은 팀 인턴에게 단단히 화가 나서 "이제 그만!" 이라고 외치는 등 분노를 뿜어내며 팀내 갈등을 숨기지 못한다. 장동민은 특유의 앵그리버드 모드로 미주의 분노에 더욱 부채질을해 폭소를 안긴다.


반면 불나방 딘딘팀과 어리바리 종민팀은 지난 중간점검에서 문제팀으로 거론됐으나, 오늘 순위 발표에서는 놀라운 반전을 선사한다. 투자대회 1위 경력이 있는 종민팀 인턴은 같은 팀 종민도 몰랐던 놀라운 전략으로 월등한 수익률을 선보인다. 하지만 이를 본 김프로와 슈카의 얼굴은 급격히 어두워진다. 극도로 매력적이지만 매우 위험하다는 종민팀 인턴의 숨겨둔 고수익 투자 전략이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지난 주에 새롭게 투입된 장동민과 알베르토팀은 오늘 에피소드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장동민은 다른 팀들의 수익률 성적을 들으며 "누구는 그렇게 안 먹어봤어?"라고 호기롭게 출사표를 던진다. 하지만 대선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는 정치테마주에 기웃거리며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동민을 말려야 할 알베르토 인턴 마저 "딴따(단타) 먹으려고"한다는 충격 발언을 던지며 장동민팀의 앞날을 더욱 어둡게 만들 전망이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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