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김선호 입 다문 와중 신민아 인터뷰 돌연 취소

기사입력2021-10-19 09:0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네티즌 A의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폭로글 공개 이후 K모 배우에 대한 추측이 어어지는 가운데 돌연 신민아가 예정되어 있던 인터뷰를 취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김선호와 신민아가 커플로 출연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보기드문 훈훈한 드라마라는 호평을 얻은 '갯마을 차차차'는 지난 17일 종영했고, 주연 배우인 신민아와 김선호의 종영 인터뷰가 19일과 20일에 각각 예정되어 있었다.

지난 17일 오후 5시경 인터넷커뮤니티에 네티즌 A씨의 폭로글이 게시된 이후 18일 내내 '대세 배우 K모 배우'가 누구인지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고 여러 정황상 K모 배우는 김선호가 아니냐는 설이 제기되었다. 네티즌의 폭로에 의하면 K모 배우는 혼인을 빙자하여 A씨의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으며 임신을 했을때는 낙태를 종용했고, K모 배우의 제안에 따라 중절 수술을 받은 후 결별 통보를 했다. 이러한 폭로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주작아니냐?'라고 의혹을 제기했지만 폭로 당사자는 '사진과 증거를 바로 올리지 않은 이유는 법적인 이유 때문에 올리지 않은것뿐 지금 고민중에 있습니다. 사진까지 올려야하는지...쉽지만 신중해야죠.'라며 주작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어제 하루종일 K모 배우의 실체가 누구인지에 대한 기사가 쏟아졌으며 의혹의 중심에 있는 배우 김선호에게도 확인 전화를 했으나 소속사는 아직까지도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런 가운데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신민아 측이 돌연 오늘(19일)예정되어 있던 인터뷰를 취소했다. 신민아 측은 인터뷰를 취소하는 이유가 '회사 내부 사정'이라며 '김선호 때문에 인터뷰를 취소하는 거냐?'는 질문에는 '그런 질문에는 답변 드리기가 곤란하다'라고 답변했다.

반면 내일(20일) 예정되어 있는 김선호의 종영 인터뷰 관련해서는 진행 여부에 대한 별다른 언급이 없는 상황이다.

유독 상대 배우와 케미가 좋았던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었던 만큼 상대 배우에 대한 질문이 많을 것은 당연한데 의혹의 당사자는 아무 말이 없고, 오히려 상대 배우가 호평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의 종영 인터뷰를 취소하는 일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일이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tv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