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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이대훈, 격투기 시작하기에 딱이다" (뭉쳐야 찬다2)

기사입력2021-10-1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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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이 격투기 종목으로 추천하고 싶은 멤버로 이대훈을 꼽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어쩌다벤져스 단합대회가 펼쳐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태권도 이대훈이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그의 등장에 김요한은 "최다 골 보유자"라며 반겼고, 김용만은 "시청자께서 많이 기다리셨다"라며 박수로 환영했다.

김성주가 "올림픽 이후 다른 방송에서 출연 섭외가 많이 왔다는데, '뭉찬2'을 택한 이유가 있냐"라고 묻자 이대훈은 "시즌1 때 기억이 너무 좋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때마침 불러주셔서 제가 바랐던 소망이 이뤄진 것 같다"라며 복귀한 소감을 말했다.


이어 김성주가 "안정환 감독님이 부를 거라 예상했냐"라고 묻자 이대훈은 "(불러 준다면) 더 열심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라고 답했다.

안정환은 이날 "완전체가 결성이 됐다. 근데 신구 멤버들이 서먹서먹하는 것 같아서 단합 차원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차원에서 야유회 겸 단합대회를 왔다. 서로를 잘 알 수 있는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국은 "혹시 아직까지 불편하거나 어색한 멤버가 있나 궁금하다"라고 질문을 건넸다.

그러자 이장군은 "동현 형님이 대훈이를 어떻게든 격투기 시키겠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김동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동현은 "격투기는 서른 살부터가 시작이다. 마흔다섯 살까지 충분히 할 수 있다. 딱이다"라며 이대훈에게 격투기를 적극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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