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가을을 맞아 '추남 선발대회'에 임하는 멤버 6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스타 사진작가' 조선희와 함께 화보 촬영에 임했다. 마지막 촬영 순서는 김선호였다.
조선희는 촬영에 앞서 김선호의 팬임을 밝혔다. 김선호는 "영화같고 정적인 분위기로 촬영하고 싶다"며 금세 감정에 몰입했다. 조선희는 말과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김선호를 찍으며 연신 "좋아, 좋아"를 연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문세윤은 "옷을 빌려올 게 아니고 선호 얼굴을 빌려 올 걸"이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선호만 되게 많이 찍는 거 같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호는 화보를 찍던 중 감정에 몰입해 눈물까지 흘렸다. 문세윤 또한 김선호의 모습에 "말과 묘한 관계같다"며 "어떤 관계인지?"라고 몰입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