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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체육인 출신 가수는 이원진, 코요태, 나태주, ITZY의 유나 등" (정희)

기사입력2021-10-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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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정모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금)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정모가 '아무노래 TOP7' 코너에 출연해 '체육인 출신 가수 노래'를 소개했다.


이날 DJ 김신영이 "정모 씨가 스케줄이 하나 더 생겼다. 바로 '내일은 국민가수'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이라 촬영하면서 긴장이 많이 되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축하를 전하자 정모는 "오디션 형식의 프로그램은 확실히 긴장이 많이 되더라.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 혼자서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이걸 얼마나 했는지 모른다. 그렇게까지 긴장을 했던 게 방송을 하면서 처음이었던 것 같다. '불후의 명곡'에서도 긴장하는데 그것의 열배 정도 된다"고 밝혔다.


정모가 "심사위원분들이 대부분 형, 누나 하는 분들이다. 제가 무대에 올라갔을 때 저랑 눈 안 마주치려고 고개 숙이시더라. 그런데 감사하게도 좋게 봐주셨다. 그리고 이번에 느꼈다. 내가 정말로 무대를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느끼게 해준 무대였다"라고 말하자 김신영은 "국민가수 정모의 대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응원했다.



이어 김신영과 정모는 '체육인 출신 가수 노래' 테마로 '아무노래 TOP7' 코너를 진행하며 소지섭의 '소풍', 이원진의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코요태의 'Passion(패션)', 애프터스쿨의 'Diva(디바)', 2AM의 '이노래', 나태주의 '인생열차', 아이즈원의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ITZY의 'LOCO(로꼬)'를 소개했다.


소지섭의 '소풍'을 소개하며 정모는 "저희 학교 다닐 때는 이분이 대표적인 체육인 출신 연예인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배우 이미지가 뚜렷하게 있기 때문에 이분이 체육인이라는 걸 모르시는 분이 많더라. 소지섭 씨는 수영을 하셨고 힙합에 대한 열정도 어마어마해서 앨범도 많이 내셨다"고 설명했다.


이원진의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를 소개하며 정모가 "이원진 씨가 체육인 출신이라는 사실에 놀라는 분들 많을 것 같다. 1994년에 이 노래가 선풍적인 인기였다. 대단했다"고 설명했고 김신영이 "이원진 씨가 국가대표 유도선수 출신이시다"라고 덧붙였다.


ITZY의 'LOCO(로꼬)를 소개하며 김신영이 "막내 유나 씨가 중학교 2학년 때까지 플로어볼 선수로 활약했다고 한다"고 말하자 정모가 "플로어볼이라는 종목이 우리가 알고있는 하키를 좀더 캐쥬얼하게 만든 스포츠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신영이 "저희 아버지가 아이스하키를 하셨다. 저희 아버지는 스케이팅과 스키, 보드도 잘 타셨다. 아버지가 어렸을 때 금수저였다. 그런 집 있지 않냐? 할아버지 때까지 땅부자였는데 어느 순간 누가 땅 팔아 이렇게 됐다 뭐 그런. 아버지가 55년생인데 고등학교 때 아이스하키를 하셨다. 중학교 때 바나나를 드셨다고 한다"고 밝혔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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