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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일 "아내가 신곡 좋아해", 조유리 "솔로활동, 생각보다 괜찮아" (컬투쇼)

기사입력2021-10-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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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우먼 신봉선, 가수 정홍일, 조유리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정홍일, 조유리가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 신곡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홍일은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에 대해 "우리의 흘러간 기억과 지나간 추억에 대한 노래, 아픈 기억도 아련한 추억으로 담아내고 싶은 노래"라고 소개했고 "'싱어게인'에 함께 출연했던 예근 씨와 같이 구상하고 곡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DJ 김태균이 "이 곡이 대중들에게 제대로 선보이는 첫 곡이지 않냐? 기분이 어떠시냐?"고 묻자 정홍일은 "막상 곡이 발표되는 날에는 그간 작업하며 힘들었던 부분이 스쳐지나가더라. 뭔가 신선할 줄 알았는데 막상 나오고 나니 이제 나왔네 한숨이 나오더라. 제 곡을 버리고 좀더 대중적으로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들어보니 제대로 된 록발라드다. 엄청 멋있더라"며 김태균이 "아내분의 반응은 어떻냐?"고 묻자 정홍일은 "모니터링을 가족 중에 와이프에게만 시켰다. 와이프는 되게 좋아했다. 후렴구가 너무 기억에 난다고"라고 답했고, "평소 아내분이 감이 좋으시냐?"는 DJ 신봉선의 질문에 정홍일은 "감이 저보다 훨씬 좋다"고 답했다.



신곡 'GLASSY'에 대해 조유리는 "발랄하고 캐치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댄스팝 장르의 곡이다. 들으시면 정말 유리스럽다 생각하실 수 있는 그런 저의 다채로운 매력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김태균이 "솔로로 처음 활동하게 되었는데 어떻냐?"고 묻자 조유리는 "솔로곡을 처음 준비했을 때는 되게 긴장되고 내가 잘해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발매일이 오고 쇼케이스 하니까 생각보다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 긴장감이 생각보다 덜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헸다.


이날 정홍일의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 라이브 후 김태균은 "은혜 받은 것 같다"며 감탄했고, 조유리는 "오늘 퇴근길 노래로 정했다"고 감상을 전했다.


앞서 정홍일은 "개인적으로 곽진언 씨를 너무 좋아한다"며 곽진언의 '자랑'을 커버하기도 해 모두 환호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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