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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첫 연기 도전, 디즈니플러스의 첫 오리지널 '너와 나의 경찰대학' 영광이다"

기사입력2021-10-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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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Disney+)가 론칭을 앞두고 APAC 콘텐츠 쇼케이스를 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제시카 캠-엔글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콘텐츠 및 개발 총괄은 내년까지 선보일 새로운 작품 라인업을 소개했다.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호주의 오리지널들을 만들 예정이라는 디즈니는 이날 6개의 한국 작품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소개된 작품은 강다니엘의 드라마 데뷔작인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었다. 채수빈과 함께 경찰대학 학생으로 풋풋한 첫사랑과 경찰 꿈나무의 성장기를 보여줄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강다니엘은 오동통통한 볼살로 멍뭉미를 뽐냈다.

강다니엘은 "연기 첫 도전이다. 확실한 완성품으로 트레일러는 보는게 처음이라 신기하고 제가 생각했던 청춘의 모습이 잘 담긴것 같아 얼른 작품을 보고 싶다."며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 소감을 밝혔다.


채수빈도 "5월부터 촬영중이고 아직도 작업하고 있다. 영상을 보니까 더 설레고 빨리 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다니엘은 "대본을 받고 속으로 걱정되거나 연기에 대해 우려가 많이 사라졌다. 청춘수사극이라는 장르에 끌리기도 했고 홀린듯이 대본을 다 읽었다. 또래들이 함께하는 분위기가 편하고 진짜 친구들과 상상했던 경찰 대학에서의 성장과정을 그릴수 있을것 같아 도전했다. 무대 연기와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되어 보람있게 촬영했다"라며 첫 연기 도전의 이유를 밝혔다.

채수빈은 "대본을 보면서 Z세대들의 청춘 이야기가 예쁘게 보였다. 저도 곧 30대가 되니까 마지막 청춘물이 될 것 같아 선택했다"라며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강다니엘은 "채수빈이 정말 배려를 많이 해준다. 액션촬영이 많은 날이면 텐션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 편이다. 제 유머 코드가 특이한데 요즘은 많이 웃어주시더라. 그 부분이 너무 감사하다"라며 현장 에피소드를 밝혔다.


채수빈은 "지키지 않고 활기차게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주고 있다"라며 강다니엘을 칭찬했다.

강다니엘은 캐릭터를 위해 "모든 운동의 능력치를 높이려 했다. 액션스쿨에 가서 액션 연습도 많이 했다. 지인들을 총동원해서 실제 경찰대 생을 만나 많이 여쭤보고 연구했다"라며 노력한 부분을 이야기했다.

강다니엘은 "디즈니는 모든 분들에게 추억의 이름일 것 같다. 마블을 좋아하는 덕후 입장에서 디즈니플러스에 나오게 되어 영광이고 채수빈과 함께 해서 설렌다"라며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첫 작품으로 소개된 소감을 밝혔다.

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등 디즈니의 6개 핵심 브랜드들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다. 오랜 기간 사랑받은 디즈니의 영화, TV 프로그램부터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의 최신작, 스타 브랜드를 통해 제공되는 ABC, 20세기 텔레비전, 20세기 스튜디오, 서치라이트 픽처스가 제작한 작품들까지 폭넓은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오는 11월 12일 국내 출범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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