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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식스 우진 "댄스배틀 1~2년 경험", 대휘 "일취월장? 우진 씨" (정희)

기사입력2021-10-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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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AB6IX(에이비식스)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AB6IX(에이비식스)가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정희' 1,2부에 모니카 씨와 립제이 씨가 출연하셨는데 혹시 만나셨냐?"고 묻자 에이비식스는 "뵀다. 연예인 보는 느낌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김신영이 "우진 씨가 특히 '스우파'에 빠져있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박우진은 "저도 춤을 굉장히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다 챙겨보고 있다. 저도 어릴 때 스트리트 댄스를 했고 배틀도 자주 다녔다. 원래 가수를 꿈꾸다가 댄서를 잠시 하다가 다시 가수를 꿈꾸게 된 거라 배틀을 1~2년 정도 다녔다. 그때 생각도 나서 되게 재밌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신영은 "제 꿈은 춤추는 희극인이다"라고 말하며 "진심으로 춤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다른 멤버들은 요즘 뭐에 빠져있는지 궁금하다"는 김신영의 말에 전웅은 "저는 요즘 자전거 타는 것에 빠져있다. 사실 취미가 없었는데 자전거 예능을 찍으면서 자전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요즘 패드로 그림 그리는 취미를 만들어 공부하고 있다. 많이 어렵더라. 그런데 그림 그릴 때 늘어가는 게 보여서 그 성취감이 있더라"고 말했고 김신영이 "하다보면 웹툰 작가도 할 수 있겠다"고 말하자 멤버들 모두 "괜찮다"며 환호했다.


"저는 취미가 딱히 없는 것 같다. 일하는 게 취미다"라고 말한 이대휘에게 김신영은 "일중독자, 워커홀릭인 것 같다"고 응수했다.


에이비식스의 두번째 정규앨범 'MO’ COMPLETE'을 언급하며 김신영이 "이번에 커리어 하이 하셨고 초동이 10만장이라고 들었다. 놀랍다. 이번 노래들이 다 독특하더라"고 감상을 전하고 "이번 타이틀곡 'CHERRY(체리)'도 대휘 씨가 디렉팅을 하셨냐?"고 묻자 이대휘는 "제가 쓴 곡이라 오랜만에 디렉팅을 했다. 그런데 갑자기 실력이 확 좋아져서 깜짝 놀랐다"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이 "에이비식스의 이번 곡의 느낌이 달라졌다. 산뜻하기도 하면서 그 안에 깊음이 있더라. 그냥 산뜻하기만 하지는 않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하자 이대휘는 "그 이야기를 너무 듣고 싶었다. 귀여우려고 이 곡을 쓴 건 아니다. 좀 더 성숙한 느낌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실력이 일취월장한 멤버가 있다면 누구냐?"는 김신영의 질문에 이대휘는 "한 명을 꼽기는 너무 힘들다. 일단 제일 놀랐던 건 우진 씨다. 우진 씨가 래퍼인데 래퍼가 보컬을 하기 쉽지 않은데 이번에 벌스를 딱 멋있게 치고 들어와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김신영이 "대희 씨가 디렉팅을 할 때 냉정한 편이냐?"고 묻자 김동현이 "냉정한 면도 없지 않아 있기는 한데 워낙 일을 깔끔하게 하는 친구여서. 그런데 오히려 더 조심스러워 한다. 멤버들이어서 더 조심스러워 한다"고 답했고 이에 이대휘는 "다른 연습생이나 아티스트분에게 곡을 드릴 때보다 멤버들에게는 조금 더 조심스럽고 혹시나 상처를 받지 않을까 기분이 안 좋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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