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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숙소’ 강승윤, 스페셜 ‘개’스트 반려견 토르와 함께 승리 견인!

기사입력2021-10-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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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숙소'에서는 김지석이 팀장으로 이끄는 쉬멍 팀의 ‘인천 바다 멍멍! 리조트’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방송에는 반려견과 펫캉스를 떠나고 싶은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의뢰인이 등장, 강아지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공간, 견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 오로지 반려견만을 위한 숙소를 찾아주기를 희망했다.

의뢰인 맞춤형 찐 리뷰를 위해 반려견 사랑꾼 인턴 코디들과 특별한 ‘개’스트가 직접 나섰는데, 먼저 쉬멍 팀에서는 반려묘를 키우고 있는 집사 김지석과 위너 강승윤이 반려견 토르와 함께 출격해 기대를 모았다.

쉬멍 팀이 첫 번째로 소개한 숙소는 을왕리 해수욕장을 바로 앞에 두고 있는 ‘인천 바다 멍멍! 리조트’. 이곳은 일반 객실과 반려동물 전용 동이 나누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펫 동반이 가능한 식당&카페, 바다가 보이는 산책로, 명품 일몰 뷰를 즐길 수 있는 루프탑까지 갖춘 곳이었다.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명품 일몰 뷰에 상대 팀 도경완은 “반려견이 없어도 그냥 놀러 가고 싶어요”라며 감탄. 김민주 역시 “흠잡을 데가 없는 곳”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박영진은 “흠잡을 데가 없으면 흠을 내야죠!”라며 숙소 계 D.P 면모를 드러내며 견제에 나섰고, 상대 팀 김지석 역시 “하나만 걸려라.”라며 승부욕을 불태워 치열한 공방전을 예고했다.

이에 맞서 놀멍 팀에서는 쉬멍 팀 잡으러 온 숙소계 D.P ‘개’아빠 박영진과 의뢰인 취향을 저격하러 온 소녀시대 효연이 특별 ‘개’스트 비너스와 함께 숙소를 리뷰하러 나섰다.

놀멍 팀에서 준비한 첫 번째 숙소 ‘가평 풀레이 애견 펜션’은 공용 실/내외 수영장부터 객실 내 개인 풀장까지 모두 있는 그야말로 수영장 끝판왕 숙소였다. 여기에 덤으로 뷰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었는데, 객실에서 보이는 뻥 뚫린 마운틴 뷰에 박영진은 “저는 이 뷰를 아이러뷰라고 하겠습니다.”라며 극찬하자, 강승윤은 “아. 뭐야~” 라며 질투 어린 깨알 공격을 펼치며 놀멍 팀 잡는 쉬멍 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쉬멍 팀은 두 번째 숙소로 비장의 카드를 공개했다. ‘구해줘 숙소’ 최초로 서울에 있는 5성급 숙소를 소개했는데. 숙소 외관이 공개되자마자 스튜디오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다. 특히, 도경완은 “저 근처에서 직장생활을 13년 했는데 한 번도 못 가봤다”라고 밝혔을 뿐만 아니라 박영진 역시 “토르 덕에 구경해봅니다”라며 웃픈(?) 현실을 고백했다. 숙소 내부 또한 FLEX 그 자체였는데, 반려견 전용 어메니티부터 룸서비스, 150만 원 대의 고급 침대까지 공개되자 김민주는 “제가 반려동물이라면 진짜 감동 받았을 것 같아요”라며 엉뚱한 소감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놀멍 팀에서는 ‘홍천 개 편한 리조트’를 소개했는데, 이곳은 인턴 코디 박영진이 실제로 내돈내숙한 경험이 있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인테리어, 조명, 견생 사진 포토존 등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시설이 반려견 맞춤형인 것은 물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초대형 운동장까지, 그야말로 강아지들의 천국 ‘개토피아’ 수준의 숙소였다. 찐 리뷰어 박영진은 자신의 반려견 ‘꽁이’가 이곳에서 미친 듯이 뛰어논 후 집에서 3일 내내 쓰러져 잤다고 밝히며 증거 사진까지 공개하기도 했다.

의뢰인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네 개 숙소 중, 김지석이 팀장으로 있는 쉬멍 팀의 ‘인천 바다 멍멍! 리조트’를 최종 선택. 자신의 반려견 베르가 물을 무서워하지만 바다는 좋아한다는 반전의 선택 이유를 밝혔다. 7회 의뢰인의 선택으로 양 팀의 스코어는 4:3을 기록하며 놀멍 팀이 한발 앞서가는 가운데, 쉬멍 팀이 놀멍 팀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의뢰인에게 특별한 추억과 쉼을 선물하는 MBC ‘구해줘! 숙소’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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