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유재석, “조세호가 직장생활은 나보다 잘할 듯” (유 퀴즈 온 더 블럭)

기사입력2021-10-13 22:52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최인아가 직장생활 잘하는 법을 전수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126회에서는 초등학교 교사, 싱어송라이터 리디아 리, 책방 대표 자기님, 예식장 사장님의 도전적인 인생사가 공개됐다.

이날 광고회사 임원에서 책방 주인이 된 최인아 자기님의 남다른 인생 이야기가 펼쳐졌다. 1984년에 입사해 유명 광고 문구들을 탄생시킨 카피라이터로 활약한 그는 3년 만에 부사장직을 내려놓고 현재는 직장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책방 대표로 변신했다고. 최인아는 퇴사 당시 백 명이 넘는 후배들이 장미꽃 전달과 함께 자신과 포옹했다며 “화양연화 같은 날”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인아는 ‘직장생활 잘하는 법’으로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일은 잘하는데 동료들과 불화라면 고민된다는 것. 그는 태도가 경쟁력이라고 하며 “재능을 꽃피우는 힘은 태도”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이 ‘예스맨’ 조세호를 보고 “직장생활 잘했을 것 같다”라며 예상했다.


최인아도 “적극적인 사람이 예쁘다”라며 인정했다. 유재석은 자신은 적극적인 스타일이 아니라서 직장생활 못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최인아가 조세호를 보며 “이런 친구만 쓰는 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큰소리쳤는데 과연 끝까지 하는지 지켜본다며 유재석처럼 책임감 있게 일하는 직원도 알아본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태도가 경쟁력이다, 명언이네”, “역시 상사는 알아보는 법”, “조셉 데뷔 20주년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