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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라디오 DJ가 최종 꿈…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나” (나혼산)

기사입력2021-10-09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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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은지가 최종 꿈에 대해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16회에서는 이은지의 ‘7개월 차 자취 라이프’, 이장우의 ‘가을 나들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은지가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잠에서 깬 이은지는 왕집게핀으로 긴 머리를 고정시킨 후, 반려식물 ‘아크’에게로 향했다. 마리모를 키우고 있던 것. 전현무는 “마리모는 내가 선배야”라며 반가워했다. 이은지는 아크의 풀네임이 사실 초고층 아파트 이름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모닝 맥주를 마셨던 이은지는 저녁에도 혼술을 즐겼다. 이때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택시 기사인 아버지가 손님들에게 딸 자랑을 한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은지는 “최종 꿈이 라디오 DJ다. 아버지가 택시 운전하시면서 들으시게”라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가 “조만간 들어올 것 같다”라며 기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또한, 이은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인생에 계획이 없다. 계획을 세우는 게 부담이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요즘 가장 큰 관심사는 나 자신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은지는 미래를 걱정하기보다 지금 행복하고 건강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길은지 진짜 웃겨ㅋㅋㅋ”, “이은지 라디오 가즈아”, “마인드가 너무 훌륭함”, “방송 보고 팬 됐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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