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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의 닭소리 개인기에 최성민 "이런 건 개그문화재로 지정해야" (컬투쇼)

기사입력2021-10-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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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우먼 김민경, 개그맨 최성민, 김성원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 개그맨 최성민, 김성원이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민경 씨가 보는 후배 김성원은 어떤 스타일이냐?"고 묻자 김민경이 "바로 밑 기수다. 제가 느끼는 성원 씨는 되게 예의 바르고 연기 잘하고 재주가 많다. 근데 또라이다"라고 답해 웃음이 터졌다.


이에 최성민이 "성원 씨가 성격이 많이 변했다. 처음 만났을 때는 혼자만의 세계에 있었다. 사람들과 잘 안 섞였다. 근데 요즘엔 달라졌다"고 말했고 김성원이 "달라져야 한다. 살아남아야 하니까. 성민 형이랑 친해지기 싫었는데 코빅의 리더라 어쩔 수 없었다"라고 응수해 웃음이 또 터졌다.



이후 김성원이 애기 울음소리와 닭소리 개인기를 보여 모두 환호했고 최성민은 "인간문화재처럼 이런 건 개그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며 칭찬했다.


"최성민 씨가 떡볶이집을 열었는데 SNS를 보니 장도연 씨가 왔다 가셨더라"는 김태균의 말에 최성민은 "연락도 없이 갑자기 오셨다. 그 때 브레이크 타임이라 손님이 없었는데 도연 씨가 오자마자 어디에 소문이 났는지 갑자기 손님들이 구름떼처럼 몰려오셨다. 초등학생들부터 해서 장난 아니었다. 도연 씨가 사진 다 찍어주고 사인 다 해주셨다"며 감사를 전했고 김민경은 "진짜 의리녀"라고 공감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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