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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타임머신] 흡사 ‘1호가 될 순 없어’? 레전드 예능 ‘놀러와’, 유재석&김원희가 주도한 포복절도 7080 미팅!

기사입력2021-09-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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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레전드 예능 ‘놀러와’에서 큰 웃음을 선사한 10여년 전 ‘7080 미팅’의 클립이 ‘옛능’ 채널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2009년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유재석과 김원희가 ‘7080 미팅’을 주선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봉원 김학래 박준형 등이 남자 대학생 팀, 박미선 임미숙 노홍철 등이 여대생 팀으로 등장해 미팅에 나선다. 김학래는 ‘여자친구를 한 번도 못 만나 본 순정남’으로 등장하는 한편, 이봉원은 ‘자칭 킹카’로 코믹한 모습을 보여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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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대생 팀에서는 주선자 김원희를 향해 “애들 상태가 왜 이러냐”며 원성이 폭발하고, 남자 대학생들과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다. 특히 이봉원이 실제 아내 박미선을 향해 “눈은 높아 가지고...넌 됐어”라며 튕기고, 박준형이 “우리 학래는 여자 손목도 못 잡아 봤어”라고 설명하자 임미숙이 어처구니없어 하는 장면은 ‘1호가 될 순 없어’를 연상시킬 만큼 흥미진진하다. 노홍철의 뜬금없는 여장과, 7080 콘셉트에 맞는 분장은 비주얼만으로도 웃음을 선사했다.

MBC 대표 장수 예능으로 사랑받은 ‘놀러와’는 다채로운 예능 콘텐츠, 화려한 출연진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2012년 종영할 때까지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iMBC연예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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