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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메이크업 선생님이 제 얼굴이 생선상이라고, 쥐치 닮았다고 하시더라" (컬투쇼)

기사입력2021-09-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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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유민상, 가수 한해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유민상, 가수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 출연, 청취자와 함께 퀴즈를 풀었다.


이날 DJ 김태균이 화제의 한해 '쥐치' 사진을 언급하자 한해가 "예전에 메이크업 해주시는 선생님께서 제 얼굴이 생선상이라고 하셨다. 저도 '니모를 찾아서'에 나오는 생선 닮았다는 얘기 들어봤다고 했더니 쥐치를 닮았다고 하시더라. 그게 너무 인상적이었다. 그런데 '놀토'에서 쥐치라는 키워드가 나와 제가 쥐치 닮았다는 얘기 들었다고 했더니 제 별명이 쥐치가 되었고 내기 벌칙으로 쥐치 분장까지 하게 되었다"고 사진의 사연을 설명했다.


이후 '오징어 게임' 특집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는?'이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의 의견을 받으며 김태균이 "한해 씨는 딱지치기 안 했냐?"고 묻자 한해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했다. 기성품으로 딱지가 나왔다"고 답했다.



이에 유민상이 "우리 때가 더 없었다. 놀 게 없어서 돌멩이, 비석 치고 그랬다"고 말했고 김태균이 "여자아이들은 고무줄놀이를 했었다"고 말하자 유민상은 "저는 줄 못 끊었다. 느려서 도망가다 잡힌다"라고 응수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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