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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태양’ 안지호, 복병으로 등장! 남궁민과의 관계는?

기사입력2021-09-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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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호가 남궁민의 사건에 끼어들면서 추적 당하기 시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25일 방송된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새로운 국면이 시작됐다.

한지혁(남궁민)은 황모술을 만난 뒤 그가 부하를 죽인 것이 아니란 걸 알았다. 황모술은 “내가 칼로 목을 땄다!”라며 떠들어댔지만 부하들은 총격을 당해 사망했기 때문이었다. 한지혁은 이춘길(이재균)이 ‘국정원에 전화했지만 정작 나온 사람들은 날 죽이려고 들었다’라는 말에 충격받았다.

한지혁은 천명기(현봉식)에게 자신을 추적해오던 사람의 정체에 대한 조사 결과를 들었다. “하동균(김도현)이 키우려고 했던 사람이다”라는 답에 한지혁은 하동균도 의심대상으로 떠올렸다. 한지혁은 천명기에게 “북경에서 마지막으로 연락받은 사람이 누군지 알아봐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유제이(김지은)은 납골당에서 최일락 과장의 아들 상균(안지호)과 마주쳤다. 유제이의 아빠처럼 최일락 과장도 자살로 처리된 터였다.

유제이와 상균은 아버지들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라고 확신했다. 성균은 “1년 기다렸지만 아무 것도 달라지는 게 없었어요. 이젠 나도 가만 있진 않을 거라구요!”라며 뛰쳐나갔다.

상균은 바로 아버지의 노트북을 이용해 국정원 자료를 해킹해 파일을 다운받았다. 천명기는 한지혁의 부탁대로 마지막으로 연락한 사람을 알아보려는 순간, 기록이 사라지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국정원은 해킹당하자 발칵 뒤집혔다. 1년 전 죽은 최일락 과장의 노트북을 통해 일어난 사건이란 걸 알자 이인환(이경영)은 머리를 싸맸고, 도진숙(장영남)은 이를 수상하게 여겼다.


시청자들은 일련의 사건들을 추리하기 시작했다. “국내파 대 해외파냐”, “이경영 나쁜 놈인가”, “민간인 사찰 워후” 등의 반응이었다.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은 독보적인 스토리와 국정원이라는 배경을 바탕으로 결이 다른 한국형 첩보 액션극을 탄생시켜 안방극장을 신선한 충격에 빠뜨릴 것을 예고하고 있다.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무삭제판은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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