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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이세희 아역 김민서와 첫 만남 “아저씨 이름이 뭐예요?”

기사입력2021-09-2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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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가 김민서와 특별한 첫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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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토) 첫 방송된 KBS ‘신사와 아가씨’에선 이영국(지현우)이 어린 박단단(김민서)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박대범(안우연)만 챙기는 차연실(오현경)과 그들의 편만 드는 박수철(이종원)의 행동에 서운함을 느낀 박단단은 박수철에게 “엄마는 맨날 대범이 편만 드는데 그러면 아빤 내편 들어야 하는 거 아니야? 아빠는 내 아빠잖아. 돈은 아빠가 버는데 엄마가 닭다리는 대범이만 준다”고 토로한다.

이어 박단단은 “나 낳아준 내 친엄마 진짜 죽은 거 맞아? 혹시 안 죽었는데 나 엄마한테 가 버릴까 봐 거짓말하는 거 아니야?”라고 묻는다. 박단단이 갓난아기일 때 박수철의 아내 지영(강세정)은 박수철과 박단단을 버리고 집을 나갔고, 이를 밝힐 수 없었던 박수철은 박단단에게 친모가 죽었다고 설명했던 것.


가족들의 행동에 상처받은 박단단은 박수철을 피해 도망치던 중 자전거를 타고 오던 이영국과 부딪치며 넘어진다. 박단단은 이영국이 집에 데려다준다고 하자 집을 나왔다고 고백하고, 이영국은 자신의 자전거에 박단단을 태워주기도 하고 두더지 잡기 게임도 함께했다.

이후 이영국과 헤어지며 박단단은 “아저씨 이름이 뭐냐”고 물었으나 이영국은 “네가 그걸 알아서 뭐 하게”라고 하며 떠난다. 그의 뒤를 바라보며 박단단은 “저 아저씨 진짜 멋있다. 그런데 이상하네. 언젠가는 왜 꼭 저 아저씨를 만날 것 같지?”라고 혼잣말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여주 아역??”, “아 친남매가 아니구나”, “그냥 친모에 대해 알려주는 것도 방법일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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