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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매달고 뛰는 최성덕! ‘럭비 국대의 위엄’ ‘놀면?’

기사입력2021-09-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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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국가대표 막내 최성적이 정준하를 매달고 뛰어 놀라게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는 한팀으로 럭비 국가대표팀과 오징어게임을 펼쳤다.

럭비 국가대표팀은 한건규, 정연식, 장성민, 장용흥, 최성덕 등 5명이 등장했다. 국대팀도 별명으로 서로 부르기로 했다.

맏형 한건규는 막내 시절 선배들의 간식 건빵을 먹다가 걸린 뒤 별멍이 ‘건빵’이 됐다. 정연식은 태클하면 아프다고 ‘까시’라고, 장성민은 또라이를 뒤집은 ‘라이또’였다. 장용흥은 발음을 쉽게 하려고 ‘흥이’라는 별명이었다.


23살 막내 최성덕은 김종국과 닮았다고 ‘김종국’이었다. 신봉선은 “저렇게 생긴 얼굴이 운동 잘 하나보다”라며 감탄했다.

유재석이 “럭비 국대팀 만났으니 궁금한 거 물어보라”리고 하자 신봉선이 대뜸 손을 들었다. 현재 한국전력 실업팀 소속인 한건규에게 신봉선은 “한전 직원은 정말 전기세를 안 내냐”라고 질문했다.

한건규는 “전기는 세금이 아니다, 요금이다”라며 전혀 아니라고 답했다. 유재석이 “그런 걸 물어보냐”라고 타박하자 정준하는 “무엇이든 물어보라며”라고 대꾸했다가 뱃살을 꼬집히고 말았다.

막내 최성덕은 “정준하를 매달고 네발로 달릴 수 있다”라고 큰소리쳤다. 그러나 이내 “아까 들어보니 좀 힘들 것 같다”라고 주춤했다.


일단 유재석부터 매달고 달려보기로 한 최성덕은 쉽게 해냈다. 신봉선은 “매달리는 사람도 힘들다”라며 놀랐다.

휴식시간도 없이 최성덕은 바로 정준하는 매달고 네발로 달렸다. 거구를 매달자 국대팀의 체력으로도 네발이 덜덜 떨릴 정도였지만, 최성덕은 기어코 해내고 말았다.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해냈다”라며 감탄했다. “럭비 재밌겠다”, “실제론 정준하보다 큰 선수들과 겨룰텐데”, “멋지다” 등의 반응이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채현석, 장우성)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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