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호적 메이트’ 이지훈 남매 등장에 쏟아지는 원성 “우리 가족 패륜 같네”

기사입력2021-09-22 21:07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이지훈-이한나 남매의 등장에 패널들의 원성이 쏟아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 메이트’에서 이지훈-이한나 남매가 등장했다.

김정은은 “드디어 비현실 남매가 등장했다”라며 이지훈 남매의 등장을 알렸다. 이경규는 “이쪽은 아예 딴나라 세상이야”라며 거들었다. 패널들은 “비현실 감지시 스탑 외치겠다”라며 미리 엄포를 놓았다.

이지훈이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이동하는 모습이 등장하자 딘딘은 “아침 8시에 어디 가는 자체가 비현실”이라며 시비 걸었다. 이지훈은 여동생 이한나가 휴가를 오빠 집에서 보내겠다는 계획에 아예 픽업부터 하러 간 것이었다.


문을 열어주고 안전벨트를 착용해주는 이지훈 모습에 또 한번 원성이 쏟아졌다. 이지훈은 “부모님이 하는 대로 한 것”이라고 말해 패널들의 입을 다물게 했다.

마트에 가면서 어깨동무하는 모습에 패널들은 또 경악했다. 이지훈은 “여자친구 의혹 글도 있었다”라고 얘기했다.

패널들은 형제자매 간에 스킨십은 어디까지 가능한지 격론을 벌였다. 딘딘은 “누나 결혼식때 포옹했는데 최대한 몸이 안 닿게 하려고 애썼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딘딘은 “매달 한번씩 매형한테 ‘고맙다’라고 문자 보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 매형들은 위인이다”라는 딘딘 말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남매가 다정하게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모습에 패널들은 “소설이나 만화에 나오는 장면 같다”라며 감탄했다. 딘딘은 “이러니까 우리 가족이 패륜 같잖냐. 우리 가족도 화목하다”라며 여태 말한 걸 수습하려고 했다.

“다음에도 오누이로 태어나겠냐”라는 물음에 이지훈은 아니라고 답했다. 이지훈은 “나보다 더 좋은 오빠를 만나길”이라는 답으로 더욱 놀라게 만들었다. 이지훈 -이한나 남매의 다정한 모습에 패널들은 “형제 자매 사이를 돌아보게 됐다”라고 얘기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 메이트’는 예능 명가 MBC의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요즘 형제, 자매간에 서로를 일명 ‘호적 메이트’로 부르는 바, 태어나보니 호적 메이트가 된 좋아도 내 편, 싫어도 내 편인 가족의 일상을 보여준다.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인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 메이트’는 가족 간 폭풍 공감을 살 것으로 기대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