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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자매 ‘상하관계’에 딘딘, “동생이 돈 빌렸나요” ‘호적 메이트’

기사입력2021-09-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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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방송과 달리 자매에게 냉엄한 언니의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 메이트’에서 김정은은 동생 김정민과 함께 반려견들을 데리고 멍비치로 여행을 떠났다.

김정은 “첫 관찰 예능이다”라며 어떻게 나올지 매우 궁금하다고 얘기했다. 동생 김정민을 보자마자 그의 뜻은 안중에도 없이 김정은의 뜻대로만 움직이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정은은 “동생이 여행 안 간다고 하더니 갑자기 마음이 바뀌었다”라고 애기했다. 플루티스트로 활동하는 동생은 반려견들과 함께 사는 견주이기도 했다. 동생이 가보자고 했던 멍비치였지만 김정은과 가는 걸 망설인 이유는 “늘 당일에 얘기한다”라는 것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함께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기대와 달리 폭우가 몰아치자 놀랐다. 멍비치오 이미 폐쇄된 상태로 미리 예약한 반려견 동반 숙소로 곧장 갔다.

줄곧 운전해서 피로한 상태인 동생은 좀 쉬자고 했지만 김정은은 “계획이 있다”라며 자신의 계획을 밀어붙였다. 말은 김정은이 꺼냈지만 결국 동생에게 전부 일을 시키는 모습에 패널들은 당황했다.

딘딘은 “동생이 돈 빌렸냐. 한 7억 빌린 거 아니냐”라며 놀랐다. 딘딘은 누나들 심부름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누나들이 생리대 심부름도 시켰다. 우리집은 누나들이 정권을 잡고 있었다”라며 불평했다. 딘딘이 투덜대자 이경규는 “누나들한테 돈 빌렸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 메이트’는 예능 명가 MBC의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요즘 형제, 자매간에 서로를 일명 ‘호적 메이트’로 부르는 바, 태어나보니 호적 메이트가 된 좋아도 내 편, 싫어도 내 편인 가족의 일상을 보여준다.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인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 메이트’는 가족 간 폭풍 공감을 살 것으로 기대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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