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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등떠미는 선배들에게 분노! “내 이 사람들을 오빠라고...”‘놀면?’

기사입력2021-09-1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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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가 양념걸기 내기에서 희생양이 될 뻔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대감댁 노비대잔치’ 2탄이 펼쳐졌다.

퀴즈를 푼 이후 노비들은 ‘오병 만들기’에 도전했다. 오병은 궁중떡볶이를 가리키는 한자였다.

3가지씩 유대감집 곳간에서 재료를 가져올 수 있다는 조건에 노비들은 흥분했다. 각자 재료가 겹치지 않도록 서로 작전까지 짰지만, 막상 들어가보니 재료는 전부 한자로 써있었다.


각자 최대한 아는 지식을 짜낸 결과 신봉선은 감자, 미역, 소고기, 정준하는 청양고추, 소고기, 가지를 택했다. 유재석은 어묵, 쌀떡, 닭발을, 미주는 대파, 레몬, 돼지고기를, 하하는 시루떡, 킹크랩, 곱창을 택했다.

양념은 단 한 가지도 가져오지 못했고, 제작진은 “양념을 걸고 게임을 하자”라고 제안했다. 부러진 각목을 찾아내는 게임이 등장하자 하하는 “안 부러지면 부러뜨리면 될 거 아니냐”라고 큰소리쳤다.

그러나 각목이 예상보다 단단하자 하하, 정준하, 유재석은 미주에게 미션을 넘겼다. 응원이 쏟아지자 어처구니 없어진 미주는 “내 이 사람들을 오빠라고”라며 한탄했다.

시청자들은 “게임 재밌다”라면서 떡볶이가 어떻게 될지 관심을 보였다. “떡볶이 먹고 싶다”, “고기 들어가면 맛있지”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채현석, 장우성)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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