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대감댁 노비대잔치’ 2탄이 펼쳐졌다.
유대감(유재석)은 유노비(유재석)을 통해 ‘배워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퀴즈풀이를 지시했다. 스피드퀴즈를 시작한 이들은 시작하자마자 위기에 봉착했다.
간신히 폭탄을 모면한 이들은 유노비에게 시비를 걸었다. “같은 계급인 거 알지?”라며 하하, 정준하, 신봉선, 미주 등은 “와서 앉으면 생각 안 난다!”라며 트집 잡았다.
“나 다 아는 거야!”라고 주장하던 유노비는 할 수 없이 도전을 받아들였다. 5명이 한자리에 앉아 스피드퀴즈를 풀기 시작했고, 유노비는 순조롭게 문제를 맞췄다.
유노비에게 폭탄을 안기기 위해 정준하가 꾀를 부렸지만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면서 폭탄을 안고 말았다. 결국 “5대 1로 붙자!”라며 유노비에게 선전을 포고했다.
시청자들은 흥미진진하게 퀴즈를 지켜봤다. “유재석한테 자꾸 폭탄 넘겨 크크”, “노비들이 더 어렵긴 해” 등의 반응이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채현석, 장우성)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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