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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성악과 출신 하도권, ‘오페라의 유령’ 한 소절 열창 (구해줘! 홈즈)

기사입력2021-09-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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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임경식,이민희 /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하도권이 음악가 부녀의 남양주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방송에서는 음악을 전공한 아버지와 딸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동생의 유학으로 어머니와 동생은 호주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힌 의뢰인은 아버지와 함께 살 집을 찾는다고 한다. 37년간 교직 생활을 하시고, 은퇴를 맞이한 아버지에게 인생2막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힌 의뢰인은 경기도 남양주의 신축 매물 또는 관리가 편한 집을 희망했다. 의뢰인은 탁 트인 뷰 그리고 넓은 주방과 다이닝 공간을 바랐으며, 무엇보다 1인 방송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아버지를 위해 악기 연주 및 영상 촬영 공간을 필요로 했다. 예산은 전세가 6~7억 원대로 집이 좋다면 매매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배우 하도권이 인턴코디로 출격한다. 그 동안 ‘홈즈’에 출연하면서 단 한 번의 우승을 맛보지 못했던 하도권은 “하도 이기고 싶어서 나왔다.”고 고백하며, “인턴코디가 3연패를 한 적은 없었다! 더는 물러설 수 없다.”고 출연 소감을 밝힌다.

또, 하도권은 “이번에도 지면, 덕팀의 승리를 위해 다음에는 복팀의 코디로 출연하겠다.”고 공약을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복팀의 코디로 출연한 무패행진 신지는 “뛰어만 다니지 말고, 체력을 아껴서 하나라도 더 세세하게 설명해라.”라고 충고해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양세찬과 함께 출격한 하도권은 오프닝부터 남다른 열정을 보이며 남양주로 출격했다고 한다. 하도권은 요리가 취미인 의뢰인 아버지를 위해 쿡방 크리에이터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블루 포인트의 매물에서는 그룹 ‘더 블루’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불렀다는 후문이다. 이에 함께 간 양세찬이 “개그맨보다 더 한다.”라고 말하자, 김숙은 “이 정도면 개그맨 기수 하나 줍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하지만, 하도권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다운 노래 실력도 선보였다고 한다. 그는 음악가 부녀를 위한 맞춤형 코디로 오페라하우스스타일의 매물에서는 ‘오페라의 유령’의 한 소절을 열창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음악가 부녀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19일 밤 10시 4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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