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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연습생’ 베리베리, 데뷔 위해 20kg 감량 "비법은..."

기사입력2021-09-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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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의 ‘역대급 예능감’을 확인할 수 있는 웹 예능 ‘전설의 연습생’이 9월 13일에 공개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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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연습생’은 소녀시대 써니가 현역 아이돌을 만나 데뷔를 위한 꿀팁을 전수받는다는 콘셉트로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아이돌의 연습생 시절 비하인드를 풀어내는 웹 예능이다. 유쾌한 프로그램 콘셉트 덕분에 출연하는 아이돌마다 ‘레전드 예능감’을 뽐낸다는 K-POP 팬들의 시청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이날 녹화에 참여한 베리베리의 동헌, 민찬, 연호, 강민은 신곡 ‘TRIGGER’를 선보이며 ‘칼각베리’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이어서 리더 동헌은 ‘전설의 연습생’ 세계관에 완벽하게 몰입해 소녀시대 써니에게 “연습은 생명이다”, “아이돌이란 자고로 추울 때 추운 데서 일하고, 더울 때 땀 흘리며 일한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리베리의 ‘엔딩 요정’ 강민은 “아이돌이란 언제나 멋있는 사람”이라며 자신의 철칙을 공개했다. 이에 공감한 멤버 연호는 화장실을 갈 때도 이어지는 무대 워킹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데뷔를 위해 연습생 당시 20kg을 감량했던 노하우까지 전했다.


이어지는 녹화에서는 베리베리가 연습생 시절 먹었던 음식을 모은 이른바 ‘벨벨정식’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연습생 시절을 추억하던 강민은 비싼 시리얼을 본인이 몰래 먹었다는 오해를 받았고, 자신의 결백함을 ‘귀여움’으로 어필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강민은 “난 존재 자체가 귀여웠다, 하지만 이제는 형들이 귀여워해주지 않는다”며 서운함을 표현했고, 이에 민찬은 “그 당시에는 귀여웠지만, 이제는 다 키웠다”라고 말하며 친형제 같은 멤버 간의 우정을 자랑했다.

‘전설의 연습생’을 위해 베리베리가 공개한 아이돌 데뷔 꿀팁은 바로 ‘발가락 운동’이었다. 아이돌에게 발가락 운동이 왜 필요한지, 소녀시대 써니가 녹화장에서 양말까지 벗은 사연은 무엇인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돌 웹 예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베리베리가 출연한 ‘전설의 연습생’은 오는 9월 13일 월요일 오후 6시에 MBC Plus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ALL THE K-POP)’에서 공개되며, 9월 16일 목요일 오후 6시에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MBC 씨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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