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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스무곡 썼는데 새 앨범에 1곡 들어가, 작업실에서 사는 멤버는 동헌" (정희)

기사입력2021-09-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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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베리베리(강민, 동헌), 미래소년(손동표, 이준혁)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베리베리(강민, 동헌), 미래소년(손동표, 이준혁)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출연해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베리베리와 미래소년을 "이 팀들이 공통점이 있다. 7인조 그룹에다가 신곡 뮤비가 단숨에 천만뷰를 돌파했고 해외 차트에서 난리가 났다. 슈퍼 루키, 괴물 신인"이라고 소개하며 환영하자 베리베리와 미래소년은 "서로 초면이다. 사실 같은 학교 같은 반인데 어색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이 "베리베리는 데뷔 3년차다. 여유가 좀 생겼냐?"고 묻자 베리베리 동헌은 "옛날 같았으면 다른 아티스트 분들과 함께 방송하면 좀 불편하고 어색했는데 이제 좀 편하게 말할 수 있지 않나 한다"라고 답했고 강민은 "저는 아직 어색하다"라고 답해 웃음이 터졌다.


"강민 씨는 '정희' 두번째 출연이고 동헌 씨는 첫 출연이다. 강민 씨가 오늘 큰 형을 데리고 온 이유가 있냐?"는 김신영의 질문에 강민은 "제가 데리고 온 건 아닌데 회사분들이 큰 형이 멤버들 중에서 말을 제일 잘한다고 생각해서 보낸 것 같다"고 답해 또 웃음이 터졌다.



이어 김신영이 베리베리 팬덤 '베러'로 2행시를 요청하자 동헌은 "베러 보고 있지? 러브 러브 러브"라고 응수해 모두 환호했다.


베리베리의 여섯번째 미니앨범 'ROUND 2 : HOLE(라운드2 : 홀)'을 언급하며 김신영이 "데뷔 초부터 베리베리는 창작돌이었다. 이번에도 참여했냐?"고 묻자 베리베리는 "1곡 참여했다. 전용 작업실이 생겨 곡을 스무곡 정도 썼는데 다 까이고 한 곡 'Prom'이 실렸다. 작업실이 생겼으니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이 "작업실에서 사시는 분이 누구냐?"고 묻자 강민이 "동헌이 형이 정말 고생을 많이 한다"고 답했고 동헌이 "제가 트랙도 찍고 전반적인 작업을 많이 해서 작업실에서 살고 있다"고 답해 김신영이 "이런 분이 대성한다"고 칭찬했다.


이번 타이틀곡 'TRIGGER(트리거)'에 대해 동헌이 "인트로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텍스쳐 사운드가 아주 매력적인 강렬하고 스피디한 곡이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소개했고, 앨범 'ROUND 2 : HOLE(라운드2 : 홀)'에 대해 강민은 "저희 앨범은 시리즈물이다"라고 말하고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베리베리가 혼란스러워 하는 뮤직비디오, 많이 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신영이 "이번 안무도 고난이도다. 무대를 보고나서 이 친구들 목에서 피맛이 날 것이다 생각했다. 베리베리도 다리 풀리냐?"고 묻자 베리베리는 "풀린다. 첫 방송 때 정신을 못차리겠더라. 진짜 피맛 나고 입술이 보라색으로 변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도 공감하며 "여러분이 사전녹화 하는 걸 봤는데 첫 컷인데 머리에 땀이 엄청나더라. 무대 하나하나가 고생해서 만든 거니 많이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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