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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뮤직 측 “클래지콰이 활동 재개, 알렉스-호란 등 참여” [공식]

기사입력2021-08-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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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 프로젝트(Clazziquai Project, 이하 클래지콰이)가 올해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팝뮤직은 31일 “최근 프로듀서 클래지와 전속계약을 맺고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새로운 음원과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이다. 클래지콰이의 새로운 시작에는 오랜 음악적 파트너 알렉스와 호란을 비롯해 다양한 후배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팝뮤직은 클래지와 전속계약과 동시에 올해 클래지콰이의 새로운 싱글과 내년 정규 앨범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클래지콰이의 싱글은 2019년 ‘Take back (Feat. 홍다혜 of OurR)’ 이후 2년 만이다.

클래지콰이는 2004년 데뷔 후 우리 대중음악계에 일렉트로닉 뿐 아니라 라운지(Lounge), 라틴(Latin), 프랜치 팝(French pop), 훵크(Funk) 등 다양한 장르를 실험적으로 결합한 하이브리드 음악의 프론티어 뮤지션이다.


‘내게로 와’ ‘Sweet’ 등이 수록된 1집 앨범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대중적으로도 ‘Come To Me’ ‘Fill This Night’ ‘Love Mode(feat. Tablo)’ ‘Lover Boy’ ‘Love Again’ ‘러브 레시피’ ‘내게 돌아와’ 등 노래가 히트하며 꾸준히 사랑을 받았다.


iMBC 김혜영 | 사진제공=팝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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