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화장실 전쟁을 피하고 싶어 2개 이상 갖춰진 집을 구하는 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박나래는 “승승장구하는 복팀에서 승수장구할 분”이라며 김승수를 소개했다. 김승수는 “모델하우스 보러 다니는 게 취미”라는 의외의 취미를 밝혔다.
“근처에 모델하우스가 있으면 어슬렁어슬렁 가본다”라는 김승수의 말에 출연자들은 크게 웃었다. 김승수는 “정작 지금 사는 집은 16년 됐다. 오래 돼서 레트로풍과 모던풍이 섞였다”라고 말했다.
덕팀에서는 브레이브걸스 민영과 유정이 나섰다. 두 사람은 “얼마 전 이사해서 각방살이한다. 각자의 화장실이 있다”라며 자랑했다.
김숙은 “화장실 문제라 브레이브걸스가 잘 할 수 있다.”라고 큰소리쳤다. 의뢰인이 화장실이 2개 이상 필요하다고 강조한 터였기 때문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은 김승수가 인턴 코디로, 덕팀은 브레이브걸스 민영&유정이 인턴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붐 등이 출연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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