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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공중부양? 인간은 중력 이길 수 없어"..존박사 등극 (다빈치노트)

기사입력2021-08-2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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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노트'의 존박이 공중부양 영상에 깜짝 놀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방송된 tvN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에서는 MC 장성규, 장도연, 존박과 김범준 교수, 김경일 교수, 곽재식 작가가 함께한 가운데, 공중부양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전세계에서 화제가 된 공중부양 영상이 등장했다. 단순한 트릭으로 설명 불가한 상상 초월 모습에 스튜디오는 혼란에 빠졌다. 특히 브라질의 예수상 앞에서 갑자기 우뚝 솟아 올라 모두를 놀라게 한 남성의 영상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성규와 존박은 영상을 보는 내내 "말도 안돼"를 반복하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장도연은 "심지어 영상이야"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영상을 본 존박이 "인간은 중력을 이길 수 없습니다"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이자, 장성규는 "거의 과학자예요. 존박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범준 교수는 물 위를 떠다니는 호버보드를 언급했다. 김 교수는 "저 보드를 타려면 저기를 가야 한다. 영하 200도의 액체질소를 부으면 물질은 초전도체 성질로 변하고 물체는 뜨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존박은 "열심히 사네요, 다들"이라며 탄성을 자아냈고, 장성규는 "과학으로는 안 되는 게 없는 것 같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곧이어 스튜디오에서 실험이 진행됐다. 김 교수는 장성규에게 준비된 가방을 들어달라고 했지만, 가방은 꿈쩍하지 않았다. 존박 역시 들지 못했다. 그러나 장도연은 쉽게 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간식이 공중에 떠 있는 모습을 연출해 MC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실험의 비밀은 '자기력'이었다. 김 교수는 "영구자석과 전자석이 함께 있다. 서로 반대되는 자성을 만들어 밀어낸다"라고 말했다.

들리지 않는 가방의 비밀은 리모컨이었다. 리모컨을 켜면 전자석이 작동을 하는 원리였다.

존박은 "오늘 너무 재밌었다. 특히 저는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김경일 교수님 영상에 제 피드에 많이 뜨더라. 오늘 실제로 뵙고 처음 같이 해주셨는데 너무 즐거웠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는 트릭, 착시, 비과학의 상상 영역을 과학의 힘으로 하나씩 밝혀보며 진실에 한발 다가가는 미스터리 과학 예능으로, 장성규와 장도연, 존박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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