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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박하선 말 한 마디에 ‘청천벽력’...무슨 말이? ‘전지적 참견 시점’

기사입력2021-08-2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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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이 박하선의 말에 충격 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하선은 김명현 매니저와 함께 절친 김소영의 서점을 방문했다.

박하선은 서울 올라온 지 얼마 안 됐다는 김명현 매니저를 위해 핫플레이스를 방문했다. 오전 라디오 방송을 마친 박하선은 근처인 망원동을 들러 망리단 핫플레이스를 다녀보자고 제안했다.

망원시장을 구경한 뒤 두 사람은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운영하는 서점에 들렀다. 박하선과 김소영은 동갑에 남편과의 나이차이도 8살로 같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특히 박하선과 김소영은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 박하선은 “목소리만 들으면 비슷하더라”라며 자신도 놀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어린 자녀를 키우는 워킹맘이라는 공통점이 있었고 화제도 자연스럽게 흘러갔다. 육아 선배인 박하선에게 어려움을 얘기하던 김소영은 “오상진이 딸을 너무 이뻐한다”라고 얘기했다.

“내가 악역이다. 딸에게 TV 보지 말라고 하면 리모콘을 갖고 남편에게 달려간다”라고 김소영이 얘기하자 오상진은 “난 바로 켜준다. 간식도 준다”라고 말했다.

박하선은 “저거...”라고 해 오상진을 놀라게 했다. “집에 있는 남편이 겹쳐보였구나”라며 말실수에도 모두가 웃음을 터뜨리며 박하선을 이해했다.


김소영이 “딸과 아빠와의 이런 관계가 몇 살까지 가냐”라고 묻자 박하선은 “5살이면”이라고 답했다. 불과 2년 남았다는 말에 오상진은 충격받아 한동안 굳은 모습이었지만 이내 정신을 가다듬고 “오늘을 즐기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하선&김명현 매니저와 세븐&김익현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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