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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허민호 "EXID 하니, 시집 못 가면 책임지기로" 인연 공개

기사입력2021-08-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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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호 선수가 하니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축구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주인공은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국가대표 허민호였다. 그는 "박지성 선수가 두 개의 심장을 지니고 있다면, 저는 3개의 심장을 가졌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허민호는 "트라이애슬론은 수영과 사이클, 마라톤의 균형이 진짜 중요한 경기다"라고 설명하며 "어린 시절 안정환 선수를 보고 축구의 꿈을 키우며 축구부에서 잠깐 선수 생활을 했었다"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또한 그는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하니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성주가 "하니의 마음을 훔친 남자라던데?"라고 질문을 건네자 허민호는 "하니도 철인 3종을 했었다. 초중학교 때 같이 운동했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하니와 같이 축구를 한 적도 있다. 실수로 공을 하니에게 잘못 찼는데, 하니가 '나 시집 못 가면 어쩔 거냐'라고 해서 내가 책임진다고 했다.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그때 잡았어야 했는데 이미 늦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뭉찬2'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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