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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가’ ‘꽃집 아가씨’는 배우 박준금 “강하늘과 모자 연기해보고 파”

기사입력2021-08-2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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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 아가씨’는 배우 박준금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빈대떡 신사‘와 대결을 펼친 ’꽃집 아가씨’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빈대떡 신사’와 ‘꽃집 아가씨’는 ’사랑했어요’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중후하면서 깊이 있는 목소리의 ‘빈대떡 신사’와 청아한 보이스 ‘꽃집 아가씨’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빈대떡 신사’였다. 이에 ‘꽃집 아가씨’는 ‘내일을 기다려’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배우 박준금이었다.


박준금은 “드라마 속에서 현빈, 이민호, 주지훈씨 등 멋진 아들들의 어머니 역할을 맡으셨는데 눈여겨보는 후배들 가운데 아들로 나왔으면 하는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강하늘을 꼽았다. 그는 “배우가 기본적으로 인성이 잘 안되어있으면 훌륭한 연기를 하기 힘들다. 강하늘씨는 사람 냄새가 물씬 나면서 좋은 배우인 것 같아 함께 연기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금은 “드라마에서 제가 화를 많이 내는데 그냥 대사하는 거 하고 화를 많이 내면서 하는 대사는 확실히 다르다. 평범한 대본은 10번 본다면 혼내고 화내는 대본은 2~30번 정도 본다”고 하며 “배우는 불러주지 않으면 이름도 모르게 사라질 수 있는 직업이다. 나이가 있어도 점점 발전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강하늘이랑 언제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진짜 화내는 역할이 많긴 했다 ㅋㅋㅋ”, “고우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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